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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사 장승 안내문에 관하여
- 작성일
- 2015-05-27 13:19:04
- 작성자
- 노승대
- 조회수 :
- 66
연휴를 맞아 칠선계곡 산행 후 벽송사를 찾았는데 칠선계곡과 마주하는 사찰의 전경이 참 좋았다. 미인송과 도인송 그리고 목장승이 스토리텔링의 훌륭한 소재꺼리로 한 몫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목장승 제작연대 표기에 대해서 잠시 생각이 멈춘다.
" 일제시대 초기의 것" 영문 표현도 "식민(colonial)"이라는 용어가 씌여 있다.
연대표기법중 꼭 그러한 용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을까?
그시대 한국의 연대는 일제식민시대로 표시해야만 하는가?
외국사람들이 읽어 봤을 때 어땠을까?
특히 일본인들이 읽어 봤을 때 과거 식민통치시설의 향수가 그립지는 않았을까?
그냥 지나치려다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이 글을 쓴다.
그런데 목장승 제작연대 표기에 대해서 잠시 생각이 멈춘다.
" 일제시대 초기의 것" 영문 표현도 "식민(colonial)"이라는 용어가 씌여 있다.
연대표기법중 꼭 그러한 용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을까?
그시대 한국의 연대는 일제식민시대로 표시해야만 하는가?
외국사람들이 읽어 봤을 때 어땠을까?
특히 일본인들이 읽어 봤을 때 과거 식민통치시설의 향수가 그립지는 않았을까?
그냥 지나치려다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이 글을 쓴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6: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