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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구호 외치는 촛불집회 읍민들
- 작성일
- 2016-10-30 02:38:58
- 작성자
- 한태수
- 조회수 :
- 566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에 대한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28일 오후 8시 함양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광장에서는 농민회 경남건설기계지부등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읍민 촛불’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 수는 주최 측 추산 100여명, 경찰 추산50명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은 ‘박근혜 퇴진’, ‘이게 나라냐’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동문사거리광장 뿐만 아니라 읍내일대의 주변 인도도 꽉 메웠다. 지역사회단체,경남건설기계함양지부 조용규지회장 등도 참석했다. 사회자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데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부당한 권력을 직접 거두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을 입학시키기 위해 입학 전형을 고치고 학사를 개편한 사실들이 드러났다”며 “지금까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 이화여대 학생은 “학교에 대단한 공주님 다닌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빙산에 일각이었을 줄 몰랐다”며 “최순실씨의 실체와 그를 둘러싼 커넥션은 대한민국 심장부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다. 최고지도자로서 해온 악행들을 모두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주)뉴스 거함산신문 사회부 한태수 기자
28일 오후 8시 함양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 광장에서는 농민회 경남건설기계지부등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읍민 촛불’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 수는 주최 측 추산 100여명, 경찰 추산50명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은 ‘박근혜 퇴진’, ‘이게 나라냐’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동문사거리광장 뿐만 아니라 읍내일대의 주변 인도도 꽉 메웠다. 지역사회단체,경남건설기계함양지부 조용규지회장 등도 참석했다. 사회자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하는데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부당한 권력을 직접 거두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을 입학시키기 위해 입학 전형을 고치고 학사를 개편한 사실들이 드러났다”며 “지금까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 이화여대 학생은 “학교에 대단한 공주님 다닌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빙산에 일각이었을 줄 몰랐다”며 “최순실씨의 실체와 그를 둘러싼 커넥션은 대한민국 심장부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다. 최고지도자로서 해온 악행들을 모두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주)뉴스 거함산신문 사회부 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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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7.23 16: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