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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쓸아쓸한 다리공사
- 작성일
- 2019-08-10 10:15:23
- 작성자
- 한태수
- 조회수 :
- 980
안전장비없이 위험 천만한 행동
(8월10일 7시경 함양군 백연리 다리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지않고 작업을 하고있어 사고가 우려되고있다.)
최근 안전 불감(不感)이 도를 넘은 건설사들에 원성을 쏟아내는 함양읍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크다.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민원 해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시원하게 해소해 주지 못하는 건설사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그런데도 건설사들은 각종 건설현장에 도사리고 있는 행위상의 위험, 미관상의 위험 등 불안을 제공하는 안전위협 요소를 제거하는데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문제에 있어서는 원론적인 입장 고수 및 기본적인 행동만을 취하며 책임전가하기에 바쁜 공공기관의 수수방관 태도도 문제의 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이나 불만이 다소 무리하거나, 전문적·합리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그들의 권리주장과 요구가 그냥 덮어질 문제는 아니다.
그들은 건설사들의 재정을 책임지는 수요자이자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행정의 수혜자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논할 필요가 없다. 혜택은 주지 못할 망정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그들을 방치하는 것은 경제·경영 논리를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무시하는 해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다”, “무리한 요구다”, “우리가 할 문제, 또는 책임질 문제가 아니다” 등의 피동적이며, 수동적이고, 할당책임만 주장하는 무책임함은 옹호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이 것이 건설사들과 행정기관이 지탄의 대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다.
( 하천관리 건설교통과 과장님 피해는 주민들이 받고있습니다.)
뉴스경남 한태수 기자
최근 안전 불감(不感)이 도를 넘은 건설사들에 원성을 쏟아내는 함양읍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크다.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민원 해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시원하게 해소해 주지 못하는 건설사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그런데도 건설사들은 각종 건설현장에 도사리고 있는 행위상의 위험, 미관상의 위험 등 불안을 제공하는 안전위협 요소를 제거하는데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문제에 있어서는 원론적인 입장 고수 및 기본적인 행동만을 취하며 책임전가하기에 바쁜 공공기관의 수수방관 태도도 문제의 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이나 불만이 다소 무리하거나, 전문적·합리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그들의 권리주장과 요구가 그냥 덮어질 문제는 아니다.
그들은 건설사들의 재정을 책임지는 수요자이자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행정의 수혜자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논할 필요가 없다. 혜택은 주지 못할 망정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그들을 방치하는 것은 경제·경영 논리를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무시하는 해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이 부족하다”, “어쩔 수 없다”, “무리한 요구다”, “우리가 할 문제, 또는 책임질 문제가 아니다” 등의 피동적이며, 수동적이고, 할당책임만 주장하는 무책임함은 옹호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이 것이 건설사들과 행정기관이 지탄의 대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다.
( 하천관리 건설교통과 과장님 피해는 주민들이 받고있습니다.)
뉴스경남 한태수 기자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