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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무인쉼터
- 작성일
- 2019-08-31 16:22:30
- 작성자
- 백승교
- 조회수 :
- 549
혼자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
고마운 쉼터를 만났습니다.
금계에서 출발 동강마을 3킬로미터 못미친 송문교 다리 근처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날은 3코스에서 출발 4.5코스까지를 한꺼번에 돌파하는 일정이었는데 햇볕이 무척 따가운 만만치 않은 날이었습니다.
뜨거운 날씨탓에 준비한 물통들은 비어가고 앞으로의 일정들이 부담스럽고 걱정이 되던차에 만난 무인 쉼터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였습니다.
우거진 나무밑 바람이 잘드는 좋은 위치에 냉온수기를 설치해놓고 커피와 종이컵까지 넉넉하게 쌓아둬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지는 멋진 시설이었습니다.
넓은 부지에 탁자와 의자 수도시설까지 있어 단체 여행객마저 수용할만큼 좋은 시설을 해 두셨더군요.
고맙게도 특정 독지가께서 설치하셨는지 군 차원에서 설치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함양군에 계신분이 분명할터, 만들어주신 호의에 함양을 방문한 여행객으로서 대단히 고마웠다라는 말씀 전합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비워진 물통에 시원한 물을 채운뒤 돌아오는 길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 고맙습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큰소리로 인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차량으로 다시 그 근처를 지나게되면 커피 한통이라도 사다 놓아야겠어요.
고마웠습니다.
고마운 쉼터를 만났습니다.
금계에서 출발 동강마을 3킬로미터 못미친 송문교 다리 근처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날은 3코스에서 출발 4.5코스까지를 한꺼번에 돌파하는 일정이었는데 햇볕이 무척 따가운 만만치 않은 날이었습니다.
뜨거운 날씨탓에 준비한 물통들은 비어가고 앞으로의 일정들이 부담스럽고 걱정이 되던차에 만난 무인 쉼터는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였습니다.
우거진 나무밑 바람이 잘드는 좋은 위치에 냉온수기를 설치해놓고 커피와 종이컵까지 넉넉하게 쌓아둬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지는 멋진 시설이었습니다.
넓은 부지에 탁자와 의자 수도시설까지 있어 단체 여행객마저 수용할만큼 좋은 시설을 해 두셨더군요.
고맙게도 특정 독지가께서 설치하셨는지 군 차원에서 설치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함양군에 계신분이 분명할터, 만들어주신 호의에 함양을 방문한 여행객으로서 대단히 고마웠다라는 말씀 전합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비워진 물통에 시원한 물을 채운뒤 돌아오는 길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 고맙습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큰소리로 인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차량으로 다시 그 근처를 지나게되면 커피 한통이라도 사다 놓아야겠어요.
고마웠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03 18: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