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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강도가 들었는데.....(함양골프장 그 거짓과 진실 사이버농성 64회째)
- 작성일
- 2007-04-03 20:43:36
- 작성자
- 김현태
- 조회수 :
- 437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
자기 집에 강도가 들어와 온 집안을 뒤져
금.은 보화며 쌀. 소. 돼지. 닭은 물론이고
애들이 푼돈 한닢 두닢 모아놓은 돼지 저금통까지
강도질 해가는데도 가장인 애비는 헛간에 숨어서
지 한몸 다칠까 봐 전전긍긍 하고 있다면
이것은 애비도 아니고 가장도 아니다
지역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라는 사람들의 처세를 보노라면
한심하기 그지없고 피가 역류하는 느낌마져 든다.
이 사람들이 과연 농민을 대표하고
농민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하고
농민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
집안은 온통 떼강도가 들어 풍비박산이 났는데도
헛간이나 뒷간에서 거적떼기를 뒤집어 쓰고 숨어있는 애비처럼
나는 함양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장들을 조합장으로
인정 할수가 없다.
지역 농협조합장들은 조합원들이 임명한다
그런데, 당신들을 임명한, 당신들의 주인인
조합원들(농민)이 한미FTA로 인해 그들의 목숨이
지금 백척간두에 매달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수십 길 낭떠러지로 곤두박질하게 되는데도
당신들은 침묵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농협에서 신용사업(대출, 돈놀이)을
분리해서 일반은행처럼 농협은행 만들어서
초국적 미국 자본에 편입하려 한다
신용사업 없이 농협이 유지될 수 있을까?
농협은행이 떨어져 나간 농협이 유지될 수 있으며
구조조정되는 농협직원들은 다 어디로 가야 할까?
한미 FTA 때문에 영농규모를 늘리면
농민이 8분의1로 줄인다는데
200만이 넘는 농민들이 도시빈민으로 전략하면?
지금도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율이 5%도 안된다는데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까지 무관세로 들여오면?
당신들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를 나는 안다,
나는 당신들의 성향을 조금 아는 편이다
제 자식은 물론이고 사돈 팔촌까지
조합에 취직 시켜주지 못해서 안달하는 조합 임원들,
조합장들은 다음 선거를 의식해서
마른 땅만 밟고 다니고 싶겠지.
그러다보니 관변농민단체가 벌이는 야유회성 행사에 자금지원이나 하고
상가집, 결혼식장, 작목반 회식자리 같은 곳은 꼭 빠지지 않으면서,
조합원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곳에는,
또는 조합장의 입장을 분명하게 밟혀야할 자리에는
항상 조합장은 없다.
한미FTA 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함양의 협동조합장들은 지금이라도 분연히 떨쳐 일어나
주인이자, 여러분들의 가족들이 저 포악무도한 미국놈들로부터
당하고 있는 강도짓에 맞서 싸우는데
최일선에 나서주기를 간곡히 간곡히 당부드린다.
다른 글에서도 인용한바 있는
성공회대 우석훈교수의 말을 다시한번 인용하면,
"현행 방식대로 FTA 가 체결되면,
길거리에서 인사하는 일을 생계수단으로 가지게 될
젊은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머리 숙여 인사하는 것은 미풍양속에 좋은 것이나
인사를 업으로 하는사람(거지)이 많아지는 사회는
잘사는 사회가 될 리 만무하다."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위천교 다리 밑에서 만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자기 집에 강도가 들어와 온 집안을 뒤져
금.은 보화며 쌀. 소. 돼지. 닭은 물론이고
애들이 푼돈 한닢 두닢 모아놓은 돼지 저금통까지
강도질 해가는데도 가장인 애비는 헛간에 숨어서
지 한몸 다칠까 봐 전전긍긍 하고 있다면
이것은 애비도 아니고 가장도 아니다
지역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라는 사람들의 처세를 보노라면
한심하기 그지없고 피가 역류하는 느낌마져 든다.
이 사람들이 과연 농민을 대표하고
농민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하고
농민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
집안은 온통 떼강도가 들어 풍비박산이 났는데도
헛간이나 뒷간에서 거적떼기를 뒤집어 쓰고 숨어있는 애비처럼
나는 함양에 있는 농업협동조합장들을 조합장으로
인정 할수가 없다.
지역 농협조합장들은 조합원들이 임명한다
그런데, 당신들을 임명한, 당신들의 주인인
조합원들(농민)이 한미FTA로 인해 그들의 목숨이
지금 백척간두에 매달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수십 길 낭떠러지로 곤두박질하게 되는데도
당신들은 침묵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농협에서 신용사업(대출, 돈놀이)을
분리해서 일반은행처럼 농협은행 만들어서
초국적 미국 자본에 편입하려 한다
신용사업 없이 농협이 유지될 수 있을까?
농협은행이 떨어져 나간 농협이 유지될 수 있으며
구조조정되는 농협직원들은 다 어디로 가야 할까?
한미 FTA 때문에 영농규모를 늘리면
농민이 8분의1로 줄인다는데
200만이 넘는 농민들이 도시빈민으로 전략하면?
지금도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율이 5%도 안된다는데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까지 무관세로 들여오면?
당신들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를 나는 안다,
나는 당신들의 성향을 조금 아는 편이다
제 자식은 물론이고 사돈 팔촌까지
조합에 취직 시켜주지 못해서 안달하는 조합 임원들,
조합장들은 다음 선거를 의식해서
마른 땅만 밟고 다니고 싶겠지.
그러다보니 관변농민단체가 벌이는 야유회성 행사에 자금지원이나 하고
상가집, 결혼식장, 작목반 회식자리 같은 곳은 꼭 빠지지 않으면서,
조합원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곳에는,
또는 조합장의 입장을 분명하게 밟혀야할 자리에는
항상 조합장은 없다.
한미FTA 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함양의 협동조합장들은 지금이라도 분연히 떨쳐 일어나
주인이자, 여러분들의 가족들이 저 포악무도한 미국놈들로부터
당하고 있는 강도짓에 맞서 싸우는데
최일선에 나서주기를 간곡히 간곡히 당부드린다.
다른 글에서도 인용한바 있는
성공회대 우석훈교수의 말을 다시한번 인용하면,
"현행 방식대로 FTA 가 체결되면,
길거리에서 인사하는 일을 생계수단으로 가지게 될
젊은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머리 숙여 인사하는 것은 미풍양속에 좋은 것이나
인사를 업으로 하는사람(거지)이 많아지는 사회는
잘사는 사회가 될 리 만무하다."
조합장이 조합원들을 위천교 다리 밑에서 만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04 06: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