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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 있습니다 정자 지어주세요
- 작성일
- 2007-08-18 17:52:06
- 작성자
- 이성식
- 조회수 :
- 232
함양에 이사와 한해조금넘게 살은 새내기입니다
시골이라 망설임도 없지 않았지만 오고보니
나이탓인가 시골생활의 포근함도 텃밭농사의 재미도 조금씩 알어가니 이제저도 촌놈이 되나 봅니다
우연히접한 상림의 토요일 작은음악회도 무척 인상깊었답니다
시골생활에서오는 따분함을 식혀주기에 충분하기에 매주마다 일부러 처와함께 어른들 모시고 찾어가서 즐기곤 할만큼 이곳에 적응을 하가고 있지요.
갈때마다 느끼는건 군민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단거에요.
인상이깊어 서론을 편것이고
이제 하고픈예기 해야 겟네요
제가 생활하는곳은 죽림리 팔령이라는 마을입니다.
여기저기 많을 곳을 다니면서 느낀건 풍류를 아는고장이라그런지 마을마다 정자를 참예쁘게 지어 놓았단거에요.
여름더운날 마을마다 노인네들이 그곳에서 부채질 하고계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일 많이 햇단 느낌이엿어요.
그런데요
저의 마을에만 정자가 없어요
저녁에 외출에서 돌아오다보면 할머니들 길가 맨땅에 앉어게시곤 하거던요 유일하게 정자하나 없는곳이 이곳이 아닌가 싶네요
어르신들께 여쭈니 이마을엔 경로당을 못지엇는데 지을 땅이없어서라
하시더군요 누군가 땅을 기부하거나 마을 어른들이 사야만 가능한데
형편이 그럴수 없어 못지엇노라는 예기셧어요
경로당은 제법 많은 평수의 땅을 필요로하니 그렇다하구요
정자라면 충분히 가능할거같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노인몇이 사는 동네이긴 합니다만
요즘은 빈집이 없을만큼 귀농인구가 늘고있으니
다음에 누군가 이곳출신이 저의들처럼 고향이 그리워 찾어들수
잇는것이고
마을이란게 없어질수 없단생각 이기에 이렇게 글로 올려
부탁을 드립니다
시골이라 망설임도 없지 않았지만 오고보니
나이탓인가 시골생활의 포근함도 텃밭농사의 재미도 조금씩 알어가니 이제저도 촌놈이 되나 봅니다
우연히접한 상림의 토요일 작은음악회도 무척 인상깊었답니다
시골생활에서오는 따분함을 식혀주기에 충분하기에 매주마다 일부러 처와함께 어른들 모시고 찾어가서 즐기곤 할만큼 이곳에 적응을 하가고 있지요.
갈때마다 느끼는건 군민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단거에요.
인상이깊어 서론을 편것이고
이제 하고픈예기 해야 겟네요
제가 생활하는곳은 죽림리 팔령이라는 마을입니다.
여기저기 많을 곳을 다니면서 느낀건 풍류를 아는고장이라그런지 마을마다 정자를 참예쁘게 지어 놓았단거에요.
여름더운날 마을마다 노인네들이 그곳에서 부채질 하고계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일 많이 햇단 느낌이엿어요.
그런데요
저의 마을에만 정자가 없어요
저녁에 외출에서 돌아오다보면 할머니들 길가 맨땅에 앉어게시곤 하거던요 유일하게 정자하나 없는곳이 이곳이 아닌가 싶네요
어르신들께 여쭈니 이마을엔 경로당을 못지엇는데 지을 땅이없어서라
하시더군요 누군가 땅을 기부하거나 마을 어른들이 사야만 가능한데
형편이 그럴수 없어 못지엇노라는 예기셧어요
경로당은 제법 많은 평수의 땅을 필요로하니 그렇다하구요
정자라면 충분히 가능할거같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노인몇이 사는 동네이긴 합니다만
요즘은 빈집이 없을만큼 귀농인구가 늘고있으니
다음에 누군가 이곳출신이 저의들처럼 고향이 그리워 찾어들수
잇는것이고
마을이란게 없어질수 없단생각 이기에 이렇게 글로 올려
부탁을 드립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8: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