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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양-레저 중심도시개발
- 작성일
- 2008-03-20 12:08:17
- 작성자
- 이영주
- 조회수 :
- 34
새만금 해양-레저 중심도시개발
군산이 주목 받고 있다.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선정, 잇따른 기업유치 등에 힘입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군산은 지난해 연말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되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선정됐다.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달리 특별법을 뒤에 업고 조속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또 새만금을 신산업 중심 지역으로 애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새만금개발청이 설릴될 것이란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새만금 내부개발에 앞서 고군산군도 일대를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고군산군도를 국제해양관광지로 지정·고시하고 9,129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확정했다. 고군산 해양관광단지 사업은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된 신시도를 중심으로 인근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일대를 개발해 마리나 시설과 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전북도가 계획 중인 카지노와 대학, 병원을 조성하는 해양리조트 건설 후보지로도 꼽힌다.
이에 맞춰 군산시는 올해를 군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지정·고시에 이어 진포해양테마공원 49억원, 은파 447억원, 금강호 154억원의 투자 규모를 확정했다.
또한 근대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 도시로도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300만㎡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군산은 기업도시화를 위해 지난해 105개 업체를 유치해 2조 1,996억원의 투자와 1만3,088명의 고용 창출에 성공했다. 이미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착공 중이며 동양제철화학 1조5,000억원, 타타대우 3,000억원의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임대전용단지를 운영한 결과 42개 기업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4필지를 77필지로 나누는 소필지화 사업을 통해 45개 기업에 맞춤형 산업단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장밋빛 청사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인천 송도와 충남 당진-경기 평택, 전남 광양 등 유사한 여건을 갖춘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이 우려된다. 입주기업 근로자를 움직일 수 있는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이 선결 과제로 남았다.
군산이 주목 받고 있다.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선정, 잇따른 기업유치 등에 힘입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군산은 지난해 연말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되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선정됐다.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달리 특별법을 뒤에 업고 조속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또 새만금을 신산업 중심 지역으로 애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 직속 새만금개발청이 설릴될 것이란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새만금 내부개발에 앞서 고군산군도 일대를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고군산군도를 국제해양관광지로 지정·고시하고 9,129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확정했다. 고군산 해양관광단지 사업은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된 신시도를 중심으로 인근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일대를 개발해 마리나 시설과 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전북도가 계획 중인 카지노와 대학, 병원을 조성하는 해양리조트 건설 후보지로도 꼽힌다.
이에 맞춰 군산시는 올해를 군산방문의 해로 정하고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지정·고시에 이어 진포해양테마공원 49억원, 은파 447억원, 금강호 154억원의 투자 규모를 확정했다.
또한 근대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 도시로도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300만㎡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군산은 기업도시화를 위해 지난해 105개 업체를 유치해 2조 1,996억원의 투자와 1만3,088명의 고용 창출에 성공했다. 이미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착공 중이며 동양제철화학 1조5,000억원, 타타대우 3,000억원의 증설 투자를 확정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임대전용단지를 운영한 결과 42개 기업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4필지를 77필지로 나누는 소필지화 사업을 통해 45개 기업에 맞춤형 산업단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장밋빛 청사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인천 송도와 충남 당진-경기 평택, 전남 광양 등 유사한 여건을 갖춘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이 우려된다. 입주기업 근로자를 움직일 수 있는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이 선결 과제로 남았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4 0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