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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대해서 한마디
- 작성일
- 2015-08-06 15:55:53
- 작성자
- 장해임
- 조회수 :
- 168
폭염에 축제 관계자외 군수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함양이 고향이고 함양에 쭉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함양에서 갖가지 축제를 해왔지만 한번도 축제를 가보진 않았고
이제 나이가 좀은 있어서인지 그리고 함양에 대한 비젼을 생각해서인지
이번 축제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습니다.
첫날 가서 보고 느낀것은 아~준비를 많이 했구나 였습니다
얼마나 더운데 고생을 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축제가 진행될때마다..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는 고생해서 밥상을 차린마치 먹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야되는데
따로국밥 맛이 느껴지더라는 겁니다.
가수들을 불러놓고 흥을 일으키려면 박수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또 야외축제다 보니 흥에 겨운 사람들은 앞에 나가서 흥을 돋우워 주어야하는데
덥다보니 자리깔은 곳에는 앉지 않고 자리를 하나둘 들고 나가서 앉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가수가 힘겹게 노래를 부르는데 호응하는 이 하나 없고..
함양인으로서 참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삼전시관은 오후 8시에 문을 닫아서 몇날 몇일을 갔는데 구경한번 못해봤습니다.
축제자리가 여려군데로 나뉘다 보니 사람들이 분산되어 그것도 보기가 그랬구요
또 알고는 있지만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읍 식당에서 먹고가는 것이 좀 그랬습니다.
축제는 보고 먹고 즐기는 것인데 말이지요
여자의 눈으로 봐서 그런지 좀 세밀한 부분이 많이 미협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축제 천막을 걷지 않고 얼마뒤에 있을 물레방아 축제때 또 쓴다던데 그 천말 설치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던데 축제를 하면 함양군에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어차피 해야할 축제라면 주체측도 힘든 만치 보람이 있어야하고 또 군민들도 오신 손님들도 뭔가 보았고 즐거웠다는 생각이 있어야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양의 상림공원은 정말 잘 꾸며져있고 정갈합니다.
그 공원안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져야하는데 동네까지 천막이 쳐지는 바람에 교통혼잡과 더불어 무질서했습니다.
함양이 고향이고 함양에 쭉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함양에서 갖가지 축제를 해왔지만 한번도 축제를 가보진 않았고
이제 나이가 좀은 있어서인지 그리고 함양에 대한 비젼을 생각해서인지
이번 축제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습니다.
첫날 가서 보고 느낀것은 아~준비를 많이 했구나 였습니다
얼마나 더운데 고생을 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축제가 진행될때마다.. 아쉬운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는 고생해서 밥상을 차린마치 먹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야되는데
따로국밥 맛이 느껴지더라는 겁니다.
가수들을 불러놓고 흥을 일으키려면 박수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어야하고 또 야외축제다 보니 흥에 겨운 사람들은 앞에 나가서 흥을 돋우워 주어야하는데
덥다보니 자리깔은 곳에는 앉지 않고 자리를 하나둘 들고 나가서 앉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가수가 힘겹게 노래를 부르는데 호응하는 이 하나 없고..
함양인으로서 참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삼전시관은 오후 8시에 문을 닫아서 몇날 몇일을 갔는데 구경한번 못해봤습니다.
축제자리가 여려군데로 나뉘다 보니 사람들이 분산되어 그것도 보기가 그랬구요
또 알고는 있지만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읍 식당에서 먹고가는 것이 좀 그랬습니다.
축제는 보고 먹고 즐기는 것인데 말이지요
여자의 눈으로 봐서 그런지 좀 세밀한 부분이 많이 미협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축제 천막을 걷지 않고 얼마뒤에 있을 물레방아 축제때 또 쓴다던데 그 천말 설치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던데 축제를 하면 함양군에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어차피 해야할 축제라면 주체측도 힘든 만치 보람이 있어야하고 또 군민들도 오신 손님들도 뭔가 보았고 즐거웠다는 생각이 있어야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양의 상림공원은 정말 잘 꾸며져있고 정갈합니다.
그 공원안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져야하는데 동네까지 천막이 쳐지는 바람에 교통혼잡과 더불어 무질서했습니다.
- 담당
-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