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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엑스포 바가지 입장료
- 작성일
- 2021-09-14 18:00:03
- 작성자
- 차현정
- 조회수 :
- 439
매년 자주 가던 예쁜 상림에 꽃무릇이 폈다기에 기분좋게 친구들과 카메라까지 챙겨 갔었는데 산삼엑스포를 한다며 자기동네 특산물 홍보하는 주제에 입장료를 만원씩이나 내라고 하네요. 엑스포에 갈게 아니라 상림에 잠깐 사진 찍으러 들어 간다는데도 만원을 내야 공원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어이가 없고, 기가 차서 함께 간 사람들, 그리고 옆에 계시던 주위 사람들도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결국 드럽고 치사해서 함양에서 물도 사먹지 말자고 돌아서던 사람이 대충 10명 남짓은 되어 보였습니다. 어디 10명뿐이겠습니까? 자주 가던 공원 산책 하는데 누가 만원씩이나 내고 들어 갈까요?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한 서민 경제가 난황을 겪고 있는 이런시국에 사립 공원보다 배는 비싼 입장료로 눈살을 찌푸리는건 잠깐인것 같겠지만, 그로 인한 함양의 이미지가 격추 되는건 조만간 느끼시게 될겁니다. 욕 하며 돌아 나오는데 길에서 미친거 아니냐여 수군대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리는거 보면요.
안그래도 코로나로 인한 서민 경제가 난황을 겪고 있는 이런시국에 사립 공원보다 배는 비싼 입장료로 눈살을 찌푸리는건 잠깐인것 같겠지만, 그로 인한 함양의 이미지가 격추 되는건 조만간 느끼시게 될겁니다. 욕 하며 돌아 나오는데 길에서 미친거 아니냐여 수군대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리는거 보면요.
-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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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