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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성 순국선열순의 414주년 추모제향
- 작성일
- 2011-09-16 15:12:37
- 작성자
- 서하면
- 조회수 :
- 122
◆ 2011. 9. 15(목) 서하면 황산리 황암사에서 황석산성 순의 제414주년 추모 제향이 있었다..
◆ 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회(위원장 우병호)주관으로 거행된 제향에는 허종구 군수권한대행, 신성범 국회의원 및 후손 주민 등이 5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신성범 국회의원, 아헌관에는 조길래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는 곽영수 곽씨문중대표가 제례를 올리고 진행에는 김경두 함양군의회의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시 왜병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신 황석산성 수성장이었던 충열공 곽준 안음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 충의지사 유명개, 류강, 정대익 등 민관군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향이다. 숙종대왕(1714년)때 황암사라는 편액을 내리고 제향을 지내왔지만 일제강점기에 사당이 헐리면서 중단되었다가 1975년 「황석산성 순국선열추모위원회」를 발족하고 제향을 올리기 시작한 후 함양군에서 사당을 복원하고 제향비를 지원하고 있다..
◆ 황석산전투는 왜군에게 2만명 이상의 막대한 병력피해를 안겨 철병의 주요원인이 되었으며 동일한 성격의 남원의 만인의총, 금산의 칠백의총이 국가에서 제향을 올리고 있는 만큼 군에서는 황석산성 전투의 역사성과 전공을 동격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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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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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17: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