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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령 군수님 보십시오
- 작성일
- 2009-06-18 03:21:52
- 작성자
- 김태건
- 조회수 :
- 140
마천이 부모님 고향입니다.
다녀갈때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집안고향이라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댐이라니요?
그 동안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줄곧 반대하는 일이었는데
결국 사단을 내시는군요!
대통령의 삽질에 고무되셨습니까?
장사가 될거 같다구요? 지금 있는 자연자원만 활용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체 아름다운 자연을 수몰시키고 주민들을 내쫓아서 누구를 위한 물장사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최근에 지리산 둘레길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그 관광객들이 지리산에서 댐을 보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산에 살고 있지만 군수님께서 함양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신다는
이야기를 늘 들으면서 존경하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다녀갈때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집안고향이라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댐이라니요?
그 동안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줄곧 반대하는 일이었는데
결국 사단을 내시는군요!
대통령의 삽질에 고무되셨습니까?
장사가 될거 같다구요? 지금 있는 자연자원만 활용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체 아름다운 자연을 수몰시키고 주민들을 내쫓아서 누구를 위한 물장사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최근에 지리산 둘레길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그 관광객들이 지리산에서 댐을 보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산에 살고 있지만 군수님께서 함양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신다는
이야기를 늘 들으면서 존경하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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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08: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