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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내 제1교다리 공사현장에 인부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채 작업을 하고 있다.
- 작성일
- 2016-05-03 12:27:30
- 작성자
- 한태수
- 조회수 :
- 80
함양읍내 제1교다리 공사현장에 인부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채 작업을 하고 있다.
함양읍 지역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공사현장 대부분은 안전모, 안전벨트 등 안전장비 미착용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망, 안전 난간 설치가 미흡했다.
실제로 2일 함양읍내 제1교 다리 공사현장에서는 인부들이 안전벨트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하고 있었고, 추락 방지망도 없어 대형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인부 이모(56)씨는 “안전모를 쓰는 것이 귀찮아 대부분 착용하지 않는다”며 “공사현장 담당자들도 단속이 나왔을 때만 잠깐 쓰라고 말을 할 뿐이지 크게 지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지난해 함양군내 지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200건에 달했고, 올해도 100건을 넘어섰다.일각에서는 관계기관의 단속 부족과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안전 수칙 준수가 미흡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부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높이 20m 철재 구조물 위에서 곡예를 하듯 작업을 했다.
안전난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공사장 바닥에는 용접용 산소통과 가스통이 뒹굴고, 목재가 쌓인 곳에서 불까지 피우는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안전사고 위험이 공사현장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인부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이와 같은 현실을 볼 때 감독을 하는 공직자들은 물론 현장을 책임져야하는 직원들 마져 안전사고 예방의지가 없으며 무사안일주의의 극치라는 여론이다.
주)뉴스거함산 한태수기자 -
착용하지 않은채 작업을 하고 있다.
함양읍 지역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공사현장 대부분은 안전모, 안전벨트 등 안전장비 미착용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망, 안전 난간 설치가 미흡했다.
실제로 2일 함양읍내 제1교 다리 공사현장에서는 인부들이 안전벨트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하고 있었고, 추락 방지망도 없어 대형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인부 이모(56)씨는 “안전모를 쓰는 것이 귀찮아 대부분 착용하지 않는다”며 “공사현장 담당자들도 단속이 나왔을 때만 잠깐 쓰라고 말을 할 뿐이지 크게 지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지난해 함양군내 지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200건에 달했고, 올해도 100건을 넘어섰다.일각에서는 관계기관의 단속 부족과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안전 수칙 준수가 미흡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부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높이 20m 철재 구조물 위에서 곡예를 하듯 작업을 했다.
안전난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공사장 바닥에는 용접용 산소통과 가스통이 뒹굴고, 목재가 쌓인 곳에서 불까지 피우는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안전사고 위험이 공사현장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인부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이와 같은 현실을 볼 때 감독을 하는 공직자들은 물론 현장을 책임져야하는 직원들 마져 안전사고 예방의지가 없으며 무사안일주의의 극치라는 여론이다.
주)뉴스거함산 한태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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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과 정보전산담당 (☎ 055-960-4240)
- 최종수정일
- 2024.07.23 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