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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이 거의 없고 속도방지턱도 없는, 마을에 접한 도로의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합니다.
- 작성일
- 2012-08-02 01:53:39
- 작성자
- 하동성
폭염 속 격무로 수고가 많습니다.
함양읍에서 병곡면, 백전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갓길도 제대로 없고 속도방지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위험합니다.
이 지역 분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경운기, 트렉터 등으로 도로를 경유하여 농지로 가는 경우 갓길이 좁거나 없어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이 도로는 인월이나 서하로 이어지는 도로라 군내 도로 중에서 차량 통행이 적다곤 볼 수 없으며 덤프 트럭의 과적상태 과속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살았고 지금도 어머님이 계신 도천 마을 앞은 도로가 바로 주택과 붙어있는데도 불구 속도방지턱이 없어서 전혀 속도 줄임없이 차들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주택의 대문 진출입 및 마을 안쪽으로 진입하는 골목들은 담이나 건물등의 시설물에 가려져 있기에 서행이 필요한데도 전혀 그렇지 않아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위험하다고 느껴집니다.
요즘은 타 지방에 가 봐도 도로에 안전시설물이 많고 어떤 도로의 경우 속도방지턱이 너무 많아서 운전할 때 잠깐씩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 때마다 농촌지역의 특성 상 지역민의 안전을 우선한 조치려니 퍼떡 이해가 되곤 합니다.
역으로 함양군에서는, 특히 지금 민원 제기하는 함양~병곡, 백전 간 도로에서는 속도 방지턱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전혀 없다고 하고 싶은데 한두개는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전혀'는 뺍니다만, 담당자님이 확인하여 전체 몇km 구간에 몇 개소 설치인지 밝혀주세요.).
왜 군민의 안전에 관련한 사항에 이렇게 무심한 건가요? 갑자기 문제를 제기하는 건 아닙니다. 벌써 포장된 지 이십년이 훨씬 지났고 새로 덧포장까지 몇 번 하였을 도로에, 도로포장비에 대비하여 아주 적은 금액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속도방지턱을 왜 설치하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또한 왜 덧/재포장 시에 갓길을 고려하지 않았는지요? 앞으로도 계획이 없는 건가요? 갓길을 재차 언급하자면 거의 차선만 벗어나면 포장의 끝인 아스팔트 턱이 나타나서 도보나 농기계 통행시에 도로 차선위로 부득불 진행하게 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요? (참고로 갓길 포장비는 전체 도로포장금액대비 몇 % 안한다는 통계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고향방문 시에 상림공원까지 냇가 도로 옆으로 수로공사 잘 해놓은 것도 보았습니다만, 군민의 안전부터 생각하는 것이 관광 수익을 위해서건 복지를 위해서건 선택 추가적 시설물에 우선하는 것 같습니다.
재차 언급하면 갑자기 제기하는 것이 아닌 이십 몇 년 된 도로가 여태 하등의 개선이 없는 것을 보고 답답해서, 보다 못 해 민원제기하는 것입니다.
이왕 하는 거 진심으로 호소하려다 보니 길어졌습니다만 요약하면, 첫째 우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 노력, 시간으로 설치할 수 있는 속도방지턱 개설을 바라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 및 (있다면)예정을 알고 싶습니다. 둘째 다음 재,덧포장시에 갓길에 대한 시공 적극 요청드리며 이에 대하여 공식적인 가부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 읽기에 두서가 없을까 걱정됩니다. 부디 행간을 읽어주셔서 함양군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농촌이 되면 좋겠다는 제 바람을 알아 주세요.
함양읍에서 병곡면, 백전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갓길도 제대로 없고 속도방지턱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위험합니다.
이 지역 분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경운기, 트렉터 등으로 도로를 경유하여 농지로 가는 경우 갓길이 좁거나 없어서 대단히 위험합니다. 이 도로는 인월이나 서하로 이어지는 도로라 군내 도로 중에서 차량 통행이 적다곤 볼 수 없으며 덤프 트럭의 과적상태 과속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살았고 지금도 어머님이 계신 도천 마을 앞은 도로가 바로 주택과 붙어있는데도 불구 속도방지턱이 없어서 전혀 속도 줄임없이 차들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주택의 대문 진출입 및 마을 안쪽으로 진입하는 골목들은 담이나 건물등의 시설물에 가려져 있기에 서행이 필요한데도 전혀 그렇지 않아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위험하다고 느껴집니다.
요즘은 타 지방에 가 봐도 도로에 안전시설물이 많고 어떤 도로의 경우 속도방지턱이 너무 많아서 운전할 때 잠깐씩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 때마다 농촌지역의 특성 상 지역민의 안전을 우선한 조치려니 퍼떡 이해가 되곤 합니다.
역으로 함양군에서는, 특히 지금 민원 제기하는 함양~병곡, 백전 간 도로에서는 속도 방지턱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전혀 없다고 하고 싶은데 한두개는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전혀'는 뺍니다만, 담당자님이 확인하여 전체 몇km 구간에 몇 개소 설치인지 밝혀주세요.).
왜 군민의 안전에 관련한 사항에 이렇게 무심한 건가요? 갑자기 문제를 제기하는 건 아닙니다. 벌써 포장된 지 이십년이 훨씬 지났고 새로 덧포장까지 몇 번 하였을 도로에, 도로포장비에 대비하여 아주 적은 금액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속도방지턱을 왜 설치하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또한 왜 덧/재포장 시에 갓길을 고려하지 않았는지요? 앞으로도 계획이 없는 건가요? 갓길을 재차 언급하자면 거의 차선만 벗어나면 포장의 끝인 아스팔트 턱이 나타나서 도보나 농기계 통행시에 도로 차선위로 부득불 진행하게 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요? (참고로 갓길 포장비는 전체 도로포장금액대비 몇 % 안한다는 통계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고향방문 시에 상림공원까지 냇가 도로 옆으로 수로공사 잘 해놓은 것도 보았습니다만, 군민의 안전부터 생각하는 것이 관광 수익을 위해서건 복지를 위해서건 선택 추가적 시설물에 우선하는 것 같습니다.
재차 언급하면 갑자기 제기하는 것이 아닌 이십 몇 년 된 도로가 여태 하등의 개선이 없는 것을 보고 답답해서, 보다 못 해 민원제기하는 것입니다.
이왕 하는 거 진심으로 호소하려다 보니 길어졌습니다만 요약하면, 첫째 우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 노력, 시간으로 설치할 수 있는 속도방지턱 개설을 바라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 및 (있다면)예정을 알고 싶습니다. 둘째 다음 재,덧포장시에 갓길에 대한 시공 적극 요청드리며 이에 대하여 공식적인 가부의 답변을 요청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 읽기에 두서가 없을까 걱정됩니다. 부디 행간을 읽어주셔서 함양군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농촌이 되면 좋겠다는 제 바람을 알아 주세요.
[답변]갓길이 거의 없고 속도방지턱도 없는, 마을에 접한 도로의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합니다.
- 작성일
- 2012-08-06 14:16:56
- 작성자
- 건설교통과
1. 평소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열린군수실-224 및 행정과-17317(2012.08.02)호와 관련하여 함양읍에서 백전까지 이어지는 도로(지방도 1001호선) 앞 과속방지턱 설치 및 갓길 시공 건에 대하여 검토한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간선도로 또는 보조간선도로 등 이동성의 기능을 갖는 도로에서는 과속방지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며,
3. 지방도 갓길 시공에 대해서는 도로주변 여건 및 가로수이설, 교통안정성등 종합적 검토 후 도로 관리청에(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4.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건설교통과 도로담당(055-960-5192)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열린군수실-224 및 행정과-17317(2012.08.02)호와 관련하여 함양읍에서 백전까지 이어지는 도로(지방도 1001호선) 앞 과속방지턱 설치 및 갓길 시공 건에 대하여 검토한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 간선도로 또는 보조간선도로 등 이동성의 기능을 갖는 도로에서는 과속방지턱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며,
3. 지방도 갓길 시공에 대해서는 도로주변 여건 및 가로수이설, 교통안정성등 종합적 검토 후 도로 관리청에(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4.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건설교통과 도로담당(055-960-5192)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
- 행정과 행정담당(비서실) (☎ 055-960-5001)
- 최종수정일
- 2024.07.03 13: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