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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로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하시겠습니까?
- 작성일
- 2013-08-16 15:30:22
- 작성자
- 허갑중
엉터리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로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하시겠습니까?
지난 달, 대통령 주재로 를 개최하고,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확정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가전략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광안내정보인 지도, 표지, 가이드북, 웹사이트의 선진화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안내지도와 표지의 선진화를 위해서 2가지 국가단위 가이드라인인 1. 관광안내지도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 (2009.03) 및 2. 한국 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2009.07)을 수립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고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것은 마치 어떤 병 (病)인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능력도 없는 돌팔이가 치료방안 (治療方案)이라고 내놓은 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전국 지자체를 무시한 조치였습니다.
별첨한 학술발표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 6월 22일 대한지리학회가 관련 8개 학회와 4개 유관 국공립연구기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별첨자료와 같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 이론적 실증적 측면에서 검증을 모두 끝내고 국제적으로 실용을 보편화한 사안이었던 관계로 참석한 지리학과 교수, 업체전문가,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는 너무나 명확한 국내 최초의 발표였습니다.
구미 선진국 수준의 선진 관광안내지도가 되려면 6가지 핵심요건 즉, 1. 국제적으로 검증된 개념정의에 부합해야 하고, 2. 기획 및 제작 기본원칙을 따라야 하며, 3. 정확성을 확보해야 하고, 4. 지역 정체성을 표출해야 하며, 5.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6. 예술적 수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09년 수립⦁배포한 국가단위 관광안내지도 가이드라인의 경우, 개념정의부터 예술적 수준까지의 6가지 핵심요건 중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여 완전 엉터리로 폐기 대상임이 밝혀졌습니다. 만약, 연구에 참여했던 사람 중 단 한 사람만이라도 Borden Dent의 CARTOGRAPHY: Thematic Map Design (1996)만이라도 읽고 연구에 참여했었다면 현재와 같은 완전한 엉터리 가이드라인은 수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엉터리로 수립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제작한 대표적인 사례들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서울시, 제주도, 부산시, 경주시 등의 관광안내지도가 있는데 선진국 것들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럽고 창피한 것들입니다.
국가단위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연구자 개인의 주장이 아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근거기준을 수립, 제시, 적용해야 하는데 10가지 핵심 요건 즉, 1. 관광 약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2. 국제적으로 검증된 Wayfinding Design에 의해야하며, 3. 국제 트렌드-타입, 형태, 규격, 소재, 색상 등의 다양화를 수용해야하고, 4. 명확한 근거기준을 제시⦁적용해야하며, 5. 통합적 국제 표준화에 기초해야 하고, 6. 선진 관광안내지도를 게시해야하며, 7. 정체성을 표출해야 하고, 8. 표준화 시스템에 따라 제작⦁설치해야 하며, 9. 예술적 수준이어야 하고, 10. GPS를 연계하여 관리를 해야 하는 10가지 모두를 충족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제시한 글자규격 기준조차도 완전히 엉터리로 무늬만이거나 대부분 존재하지도 않는 관계로 부분적인 보완이나 개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왜냐하면,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 수립의 출발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이용자 기준으로 약자계층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 시력약자, 일반 성인여성을 제시하고, 각각의 연관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잘 못되어 높이, 크기규격, 위계 등의 체계 전체가 무너졌고, 제시한 글자크기 기준은 완전히 엉터리이고, 해설문안 편집디자인 등의 기준은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구미 선진국들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난제로 남아있던 방문(관광)안내표지 문제를 일시에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천재 디자이너인 Paul Arthur가 이론학자인 Romedi Passini와 함께 Wayfinding: People, Signs and Architecture (1992)를 출판한 것을 계기로 1990년대 초부터 환경그래픽디자인학회 (www.segd.org)가 주도하여 학계, 업계, 정부가 함께 이론적 실증적 측면에 대한 검증을 모두 완료하고 국제적으로 실용을 보편화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우리 연구진은 필독 기본문헌도 읽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선진사례들을 연구하지도 않은 사람들로 자신들의 무지함을 감추고 전문가라고 연구책임자, 연구자, 자문위원으로 각각 참여하여 무책임하게 엉터리로 국가단위 가이드라인들을 수립, 적용하게 하여 문제의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설치하도록 한 것이 오늘의 우리 현실입니다. 그 결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외면으로 이어져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게 했고, 막대한 국고와 지방재정 낭비를 초래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국고와 지방재정을 투입해서 국가와 지자체의 위상과 체면에 먹칠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망신까지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문화체육관광부로 하여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호주 등 선진국들이 이론적, 실용적 측면에서 검증을 완료하여 국제적으로 통용하도록 한 것과 같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준들을 바탕으로 선진 가이드라인을 다시 수립⦁배포하도록 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적 수준을 혁신한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별첨해야 할 학술발표 본문자료 2가지는 첨부자료 용량제한 문제 때문에 대한지리학회 게시판 (www.kgeography.or.kr)에 모두 공개하여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서 참고할 수 있도록 등재해두었으며, 다운로드가 안 되는 분들을 위하여 연락 전화번호도 남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245억 원의 국고를 투입하여 복원한 국보 제1호 의 방문객 안내표지에 대한 실태조사⦁분석 자료도 학술발표 본문자료에 추가했습니다. 구미 선진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만 해도 그들의 국보를 우리처럼 품격을 고려하지 않고 조잡하게 설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별첨한 2가지 학술발표 본문자료에서 제시한 미국 알링턴국립묘지 (Arlington National Cemetery, DC)와 우리의 국립서울현충원의 안내지도와 표지 사례를 비교한 자료만 살펴보아도 그들이 국보나 국립묘지를 어떻게 위상에 합당한 품격으로 제작⦁설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화의식과 질적 수준에 대한 차이를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단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려면 별첨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연구책임자는 이론적, 실무적 기반지식과 노하우 (know-how)를 갖추고 있어야 가능한데, 우리와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저를 제외하면 주변에서 찾기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들을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고, 앞서 말했듯이 이미 구미 선진국에서는 모든 검증을 끝내고 실용을 보편화한 사안인 관계로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와 인터넷 사회에서는 쉽게 검증확인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작성하여 제시한 선진시안에 대한 내용을 검증확인해보도록 분야별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 두 분씩을 각각 추천 (참조: 학술발표 본문자료)하고 연락처를 상세하게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검증확인은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개인주장에 불과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전국 조사를 해서 문제가 있으면 보완, 개선하겠다‘ 등과 같은 궁색한 이유를 들며 문제를 덮고 회피하려고만 하고, 전문가에 대한 인식도 매우 낮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심각한 관광안내지도 및 표지 가이드라인, 제작과 설치까지 일괄적으로 문제를 발생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질문합니다.
질문 1. 위와 같은 실정인데도 지방재정을 계속 투입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공공사가 수립하여 지자체에 배포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엉터리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지자체의 위상과 체면에 먹칠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무시한 서비스를 하시겠습니까?
질문 2. 아니면 선진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도록 당당하게 요청해서 구미 선진국들과 같은 수준의 선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질문 3. 그것도 아니면 자체적으로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여 품격 있는 선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서면으로 명확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갑중 원장/박사 (전화 010-8357-5013)
(사)한국공간환경디자인학회 부설 관광안내표지연구원
지난 달, 대통령 주재로 를 개최하고,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확정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가전략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광안내정보인 지도, 표지, 가이드북, 웹사이트의 선진화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안내지도와 표지의 선진화를 위해서 2가지 국가단위 가이드라인인 1. 관광안내지도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 (2009.03) 및 2. 한국 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2009.07)을 수립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고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한 것은 마치 어떤 병 (病)인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능력도 없는 돌팔이가 치료방안 (治療方案)이라고 내놓은 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전국 지자체를 무시한 조치였습니다.
별첨한 학술발표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 6월 22일 대한지리학회가 관련 8개 학회와 4개 유관 국공립연구기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별첨자료와 같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 이론적 실증적 측면에서 검증을 모두 끝내고 국제적으로 실용을 보편화한 사안이었던 관계로 참석한 지리학과 교수, 업체전문가,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는 너무나 명확한 국내 최초의 발표였습니다.
구미 선진국 수준의 선진 관광안내지도가 되려면 6가지 핵심요건 즉, 1. 국제적으로 검증된 개념정의에 부합해야 하고, 2. 기획 및 제작 기본원칙을 따라야 하며, 3. 정확성을 확보해야 하고, 4. 지역 정체성을 표출해야 하며, 5.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6. 예술적 수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09년 수립⦁배포한 국가단위 관광안내지도 가이드라인의 경우, 개념정의부터 예술적 수준까지의 6가지 핵심요건 중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여 완전 엉터리로 폐기 대상임이 밝혀졌습니다. 만약, 연구에 참여했던 사람 중 단 한 사람만이라도 Borden Dent의 CARTOGRAPHY: Thematic Map Design (1996)만이라도 읽고 연구에 참여했었다면 현재와 같은 완전한 엉터리 가이드라인은 수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엉터리로 수립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제작한 대표적인 사례들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서울시, 제주도, 부산시, 경주시 등의 관광안내지도가 있는데 선진국 것들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럽고 창피한 것들입니다.
국가단위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연구자 개인의 주장이 아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근거기준을 수립, 제시, 적용해야 하는데 10가지 핵심 요건 즉, 1. 관광 약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2. 국제적으로 검증된 Wayfinding Design에 의해야하며, 3. 국제 트렌드-타입, 형태, 규격, 소재, 색상 등의 다양화를 수용해야하고, 4. 명확한 근거기준을 제시⦁적용해야하며, 5. 통합적 국제 표준화에 기초해야 하고, 6. 선진 관광안내지도를 게시해야하며, 7. 정체성을 표출해야 하고, 8. 표준화 시스템에 따라 제작⦁설치해야 하며, 9. 예술적 수준이어야 하고, 10. GPS를 연계하여 관리를 해야 하는 10가지 모두를 충족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제시한 글자규격 기준조차도 완전히 엉터리로 무늬만이거나 대부분 존재하지도 않는 관계로 부분적인 보완이나 개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왜냐하면, 관광안내표지 가이드라인 수립의 출발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이용자 기준으로 약자계층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 시력약자, 일반 성인여성을 제시하고, 각각의 연관사항들을 세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인데 출발부터 잘 못되어 높이, 크기규격, 위계 등의 체계 전체가 무너졌고, 제시한 글자크기 기준은 완전히 엉터리이고, 해설문안 편집디자인 등의 기준은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구미 선진국들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난제로 남아있던 방문(관광)안내표지 문제를 일시에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천재 디자이너인 Paul Arthur가 이론학자인 Romedi Passini와 함께 Wayfinding: People, Signs and Architecture (1992)를 출판한 것을 계기로 1990년대 초부터 환경그래픽디자인학회 (www.segd.org)가 주도하여 학계, 업계, 정부가 함께 이론적 실증적 측면에 대한 검증을 모두 완료하고 국제적으로 실용을 보편화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우리 연구진은 필독 기본문헌도 읽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선진사례들을 연구하지도 않은 사람들로 자신들의 무지함을 감추고 전문가라고 연구책임자, 연구자, 자문위원으로 각각 참여하여 무책임하게 엉터리로 국가단위 가이드라인들을 수립, 적용하게 하여 문제의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설치하도록 한 것이 오늘의 우리 현실입니다. 그 결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외면으로 이어져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게 했고, 막대한 국고와 지방재정 낭비를 초래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국고와 지방재정을 투입해서 국가와 지자체의 위상과 체면에 먹칠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망신까지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자체는 문화체육관광부로 하여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호주 등 선진국들이 이론적, 실용적 측면에서 검증을 완료하여 국제적으로 통용하도록 한 것과 같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기준들을 바탕으로 선진 가이드라인을 다시 수립⦁배포하도록 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적 수준을 혁신한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별첨해야 할 학술발표 본문자료 2가지는 첨부자료 용량제한 문제 때문에 대한지리학회 게시판 (www.kgeography.or.kr)에 모두 공개하여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서 참고할 수 있도록 등재해두었으며, 다운로드가 안 되는 분들을 위하여 연락 전화번호도 남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245억 원의 국고를 투입하여 복원한 국보 제1호 의 방문객 안내표지에 대한 실태조사⦁분석 자료도 학술발표 본문자료에 추가했습니다. 구미 선진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만 해도 그들의 국보를 우리처럼 품격을 고려하지 않고 조잡하게 설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별첨한 2가지 학술발표 본문자료에서 제시한 미국 알링턴국립묘지 (Arlington National Cemetery, DC)와 우리의 국립서울현충원의 안내지도와 표지 사례를 비교한 자료만 살펴보아도 그들이 국보나 국립묘지를 어떻게 위상에 합당한 품격으로 제작⦁설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화의식과 질적 수준에 대한 차이를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단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려면 별첨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연구책임자는 이론적, 실무적 기반지식과 노하우 (know-how)를 갖추고 있어야 가능한데, 우리와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저를 제외하면 주변에서 찾기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들을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고, 앞서 말했듯이 이미 구미 선진국에서는 모든 검증을 끝내고 실용을 보편화한 사안인 관계로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와 인터넷 사회에서는 쉽게 검증확인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작성하여 제시한 선진시안에 대한 내용을 검증확인해보도록 분야별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 두 분씩을 각각 추천 (참조: 학술발표 본문자료)하고 연락처를 상세하게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검증확인은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개인주장에 불과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전국 조사를 해서 문제가 있으면 보완, 개선하겠다‘ 등과 같은 궁색한 이유를 들며 문제를 덮고 회피하려고만 하고, 전문가에 대한 인식도 매우 낮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심각한 관광안내지도 및 표지 가이드라인, 제작과 설치까지 일괄적으로 문제를 발생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질문합니다.
질문 1. 위와 같은 실정인데도 지방재정을 계속 투입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공공사가 수립하여 지자체에 배포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엉터리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지자체의 위상과 체면에 먹칠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무시한 서비스를 하시겠습니까?
질문 2. 아니면 선진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도록 당당하게 요청해서 구미 선진국들과 같은 수준의 선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질문 3. 그것도 아니면 자체적으로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여 품격 있는 선진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를 제작, 설치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하도록 하시겠습니까?
서면으로 명확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갑중 원장/박사 (전화 010-8357-5013)
(사)한국공간환경디자인학회 부설 관광안내표지연구원
[답변]엉터리 관광안내지도와 표지로 계속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하시겠습니까?
- 작성일
- 2013-08-26 18:21:27
- 작성자
- 문화관광과
가. 우리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시고 문화관광에 관심을 가져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나. 귀하께서 제안하신 “관광안내지도 및 관광안내표지 제작을 위한 선진 가이드라인” 및 “기존 가이드라인의 분석결과” 건에 대한 고견에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군 관광안내지도 및 표지판 제작시 충분히 검토하여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다른 제안이 있을 경우 문화관광과 관광담당(055-960-516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귀하께서 제안하신 “관광안내지도 및 관광안내표지 제작을 위한 선진 가이드라인” 및 “기존 가이드라인의 분석결과” 건에 대한 고견에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군 관광안내지도 및 표지판 제작시 충분히 검토하여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다른 제안이 있을 경우 문화관광과 관광담당(055-960-516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
- 행정과 행정담당(비서실) (☎ 055-960-5001)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