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학부모연합회 면담자리에 있었던 학부모입니다.
오늘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군수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미처 드리지 못한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엄마로서 아빠로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할수있는 모든것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식구들 밥걱정만하던  무지랭이 엄마가 피켓을 만들고 시위라는것도  해봤으며 군의회에도 들어가보고 숱한 서명지에 서명을 받으러도 다녀봤으며 서명,조례,소환등등의 정치적 용어를 공부하게되고
관심없던  뉴스도 혹여나하는 마음에 매일 챙겨보며 일일단식도 해보았으며  또 무엇을 할수있을것인지에 대해 매일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군수님께서는 함양의 군수로서 함양 군민과 함양의 아이들을 위해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셨고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군수님은 우리 군민이 뽑은 우리의 대표이십니다
퇴임을 하신 후에라도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보듬어주신
따뜻하고 존경받았던 명예로운  군수님으로 기억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