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이용 안내
-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판은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 공간입니다. 함양군정에 대한 제안, 건의사항, 의견 등을 게시하여 주십시오.
(※ 단순진정, 질의, 민원사무로 처리를 원하실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등록하신 내용은 접수 후 가능한 7일 이내(토요일·공휴일 제외)에 답변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법령해석·복합검토질의는 14일 이내 답변처리) 민원 해결을 위해 등록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드릴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은 실명제로 운영되며 비실명, 정치적 목적, 특정인 비방 및 명예훼손, 영리 목적의 상업적 광고, 반복적인 게시물, 욕설·음란물 등
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함양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공개' 등록 시 개인정보가 공개될 수 있으므로 내용 입력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명자료..코키아
- 작성일
- 2020-12-05 10:34:58
- 작성자
- 장해임
열심히 무더운 날에 함양 곳곳에 심느라 고생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 고생은 함양인이라면 아무도 원하지 않은 것 이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환영길이었는지...코로나가 심각한 시기에 더더욱 말입니다.
코키아라는 식물을 처음 본 함양인들은 의아하여 여러곳에 아마 문의를 했고,
그 코키아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누렇게 변색이 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함양 곳곳은 보기 흉한 코키아를 어디에서든 볼수 있어 스크레스가 많았습니다.
그 코키아를 심는다고 함양 예산 약 3억정도 소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양의 단체장들은 뭐하는 겁니까?
예산이 너무 많아 쓸데를 못찾는 행태로 함양인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재주는 분명 타고 난듯합니다.
함양은 사람의 재주를 부리지 않아도 되는듯 자연환경은 너무 좋습니다.
그런곳에 국민의 피땀을 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세대를 위한 곳에 리더의 권리를 사용하길 바랍니다.
코키아..명아줏과..일년초..1미터까지 자람..7~8월 무리지어 ..싸리비를 만들수 있음
싸리비를 만들어 함양으로 오는 관광객들을 모조리 쓸어내길 원하십니까??
함양인들의 정신건강을 정신과로 쓸어들이길 원하십니까?
누구를 위한 코키아 식재였습니까?
대답하십시요~!!!!
해명자료를 보고는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낭비하고선 해명자료로 막음질 한다?
이러니 이렇게 쉬우니 국민들을 방패삼아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을 일삼고
공무원들은 안일한 자세로 세금을 낭비하고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여 군청엔 코로나 퇴치 부적을 부치는 발상이 생기지..ㅉㅉ
국민들은 죽기 살기로 이리저리 뜯겨가며 하루 하루를 살아내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국민이 세운 자리에서 권리를 제대로 사용하길 바랍니다.
그 고생은 함양인이라면 아무도 원하지 않은 것 이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환영길이었는지...코로나가 심각한 시기에 더더욱 말입니다.
코키아라는 식물을 처음 본 함양인들은 의아하여 여러곳에 아마 문의를 했고,
그 코키아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누렇게 변색이 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함양 곳곳은 보기 흉한 코키아를 어디에서든 볼수 있어 스크레스가 많았습니다.
그 코키아를 심는다고 함양 예산 약 3억정도 소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양의 단체장들은 뭐하는 겁니까?
예산이 너무 많아 쓸데를 못찾는 행태로 함양인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재주는 분명 타고 난듯합니다.
함양은 사람의 재주를 부리지 않아도 되는듯 자연환경은 너무 좋습니다.
그런곳에 국민의 피땀을 낭비하지 말고 미래의 세대를 위한 곳에 리더의 권리를 사용하길 바랍니다.
코키아..명아줏과..일년초..1미터까지 자람..7~8월 무리지어 ..싸리비를 만들수 있음
싸리비를 만들어 함양으로 오는 관광객들을 모조리 쓸어내길 원하십니까??
함양인들의 정신건강을 정신과로 쓸어들이길 원하십니까?
누구를 위한 코키아 식재였습니까?
대답하십시요~!!!!
해명자료를 보고는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낭비하고선 해명자료로 막음질 한다?
이러니 이렇게 쉬우니 국민들을 방패삼아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을 일삼고
공무원들은 안일한 자세로 세금을 낭비하고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여 군청엔 코로나 퇴치 부적을 부치는 발상이 생기지..ㅉㅉ
국민들은 죽기 살기로 이리저리 뜯겨가며 하루 하루를 살아내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국민이 세운 자리에서 권리를 제대로 사용하길 바랍니다.
코키아식재 관련 답변입니다.
- 작성일
- 2020-12-18 15:48:36
- 작성자
- 산림녹지과
❍ 평소 군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의욕을 가지고 추진했던 환영 꽃길 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금년의 미흡했던 부분은 최대한 보완하여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길과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우리군(산림녹지과)에서는 당초 엑스포 개최시기(2020. 9. 25. ~ 10. 25)에 맞추어 함양을 찾는 방문객과 함양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환영 꽃길을 조성하고자 화종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엑스포 개최 시기인 9월~10월에 화려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하고, 도로변에 식재되는 만큼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크기와 모양을 가지며 도로의 복사열에 견딜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야 합니다. 후보로 거론되었던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는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외래종으로서 자생식물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배제되었으며 설악초, 황화코스모스, 국화, 구절초와 같은 대표적인 가을꽃은 이미 너무나 익숙한 경관이라 최초로 개최되는 항노화엑스포의 혁신적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코키아는 식재 조건에 부합하기도 했고 ‘코키아 페스티벌’은 젊은층에겐 가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전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코키아 조성단지에 견학을 다녀온 바 코키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 그러나 코키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점 등, 사업 시행단계에서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향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금년 엑스포 환영 꽃길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는 이유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엑스포 연기가 결정되기 전인 2020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고, 3월 11일 착공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6월 24일 엑스포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이미 계약이 완료되고, 식재기반 조성이 완료되어 환영 꽃길 사업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키아는 평균적으로 5~6월에 식재를 하여야 하나 기상청 장기예보에 의하면 2020년 여름에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었고 성장기에는 열과 가뭄을 피해야 했기 때문에 식재시기를 늦추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 개최시기에 맞춰 붉은 색을 띄게 하고 태풍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야했기에 코키아의 생명력을 감안하여 30일까지는 늦춰도 된다고 판단하여 6월말~7월초에 식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식재시기 및 성장기인 7~8월에 기상예보에 없던 폭우가 내렸고,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9일중 강수일수는 21일이었으며, 함양군 10년간 7~8월 평균 강우량은 557mm인데 비해 2020년 강우량은 1,091mm를 기록하였습니다.
저희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라 앞으로 더 신경 써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음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목 식재지의 토양분석과 판독 및 조치방법”(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른 가로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식재기반에서 식물의 고사율은 최대 50%까지임을 반영하여 시행업체에서는 식재간격 및 개수를 30%이상 많이 식재하였고, 관수를 위해 흙을 복토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양분 결핍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해 생육불량 구간에 시비 등의 양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가로수 가지치기를 병행하여 태양광 확보를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잇단 강우와 가로변의 열악한 배수환경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비록 2020년의 환영 꽃길 사업의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군민의 마음에 불편함을 드렸으나, 귀하의 조언을 2021년도 환영 꽃길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거름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화종 선택에 있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상악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환영 꽃길을 조성함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내년으로 연기된 엑스포 개최의 시기가 15일이 앞당겨져 2021.9.10.~10.10일로 추진됨에 따라, 아름다운 가로 경관이 연출 될 수 있는 식재 품종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구간별 도로 환경과 기상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군(산림녹지과)에서는 당초 엑스포 개최시기(2020. 9. 25. ~ 10. 25)에 맞추어 함양을 찾는 방문객과 함양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환영 꽃길을 조성하고자 화종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엑스포 개최 시기인 9월~10월에 화려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하고, 도로변에 식재되는 만큼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크기와 모양을 가지며 도로의 복사열에 견딜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해야 합니다. 후보로 거론되었던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는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외래종으로서 자생식물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배제되었으며 설악초, 황화코스모스, 국화, 구절초와 같은 대표적인 가을꽃은 이미 너무나 익숙한 경관이라 최초로 개최되는 항노화엑스포의 혁신적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코키아는 식재 조건에 부합하기도 했고 ‘코키아 페스티벌’은 젊은층에겐 가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전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코키아 조성단지에 견학을 다녀온 바 코키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 그러나 코키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점 등, 사업 시행단계에서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향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금년 엑스포 환영 꽃길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는 이유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엑스포 연기가 결정되기 전인 2020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고, 3월 11일 착공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6월 24일 엑스포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이미 계약이 완료되고, 식재기반 조성이 완료되어 환영 꽃길 사업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키아는 평균적으로 5~6월에 식재를 하여야 하나 기상청 장기예보에 의하면 2020년 여름에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었고 성장기에는 열과 가뭄을 피해야 했기 때문에 식재시기를 늦추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 개최시기에 맞춰 붉은 색을 띄게 하고 태풍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야했기에 코키아의 생명력을 감안하여 30일까지는 늦춰도 된다고 판단하여 6월말~7월초에 식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식재시기 및 성장기인 7~8월에 기상예보에 없던 폭우가 내렸고,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9일중 강수일수는 21일이었으며, 함양군 10년간 7~8월 평균 강우량은 557mm인데 비해 2020년 강우량은 1,091mm를 기록하였습니다.
저희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었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라 앞으로 더 신경 써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음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목 식재지의 토양분석과 판독 및 조치방법”(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른 가로변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식재기반에서 식물의 고사율은 최대 50%까지임을 반영하여 시행업체에서는 식재간격 및 개수를 30%이상 많이 식재하였고, 관수를 위해 흙을 복토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양분 결핍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해 생육불량 구간에 시비 등의 양분 관리에 중점을 두고, 가로수 가지치기를 병행하여 태양광 확보를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잇단 강우와 가로변의 열악한 배수환경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비록 2020년의 환영 꽃길 사업의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군민의 마음에 불편함을 드렸으나, 귀하의 조언을 2021년도 환영 꽃길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거름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화종 선택에 있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상악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환영 꽃길을 조성함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내년으로 연기된 엑스포 개최의 시기가 15일이 앞당겨져 2021.9.10.~10.10일로 추진됨에 따라, 아름다운 가로 경관이 연출 될 수 있는 식재 품종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구간별 도로 환경과 기상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
- 행정과 행정담당(비서실) (☎ 055-960-5001)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