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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께 질의합니다.
- 작성일
- 2015-03-16 09:16:16
- 작성자
- 김광수
군수님께,
군수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나는 군수님을 진정으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저’라는 표현 대신‘나’라고 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군수님을 존경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군수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내가 20여년 전, 40대 초반의 나이에 자연보호 함양군 회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경남에서 최고 잘되어 있는 단체로 평이 날 정도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군수님은 그 조직을 이어 받아 자연보호 함양군 회장으로서 군수 선거에 많이 활용을 했을 것이고 군수 당선 후에야 이 조직 회장직을 타인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군수님은 그 자연보호 조직의 공식 행사 때마다 수년간 나의 이름 ‘김광수’를 몇 차례씩이나 들먹이며 행사를 치러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개별적으로 단 한번도 군수님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함양군자연보호단체의 큰 행사를 치루는 대회사 마다 내 이름이 왜 그렇게도 많이 나왔어야만 했습니까? 나를 그렇게 극찬을 하는 군수님으로부터 내가 존경을 받아야 할 만한 인물이 과연 되는지 내 자신이 의심스럽습니다? 왜 그렇게 내 이름을 자주 들먹였어야 했는지? 군수님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군수님을 만날 기회도 없고 이런 사실들을 내가 함양신문 회장으로서 신문지상을 통해서 전달하면 또 오해를 할 것 같고,
이렇게 함양군청 게시판을 통해 군수님께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마음 참으로 착잡하기만 합니다.
우리 함양에는 본의와는 다르게 때론 허위의 말들이 돌아 다녀 주민들을 오해 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밤에 슬쩍 만나서 적당히 해결을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역대 군수님들과 한 두차례 그런일이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군수님 취임 초기, 나는 다소 급한 일이 있어서 높으신 군수님을 뵈오러 군청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부속실 면담 순서는 보름(15일)뒤로 잡혔습니다.
나는 일단 그 면담일자를 취소를 하고, 내가 군수님한테 전화를 직접 했었습니다.
군수님 답변은 “내가 시간되면 전화 하겠다”고 하였고, 그 후
나는 군수님과의 만남을 2년동안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나 계속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만남의 의미가 필요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군수님이 나를 만나지 못하는 사유가 현재 직·간접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수님,
군수님이 함양신문의 일부 군정 비판 기사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2년간 군수님이 나에게 취한 조치는 탄압 차원을 넘어 폭정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내가 20년 넘게 함양신문을 운영해오면서 느낀 점은 함양군정 100개정도 좋은 점을 홍보 하고 1개정도 비판 기사가 나가면 군수님들은 신문사의 모든 것을 비판기사 1개에 기준해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대 군수님들한테 푸대접을 많이 받아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도 많이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참으로 암울한 지난 20년 이었습니다만, 군수님이 군정을 맡은 지금은 그 현상이 이제 상식을 초월을 할 정도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올바른 이야기에 귀를 기울리지 않고 부하들의 허위보고도 분별하지 못하고 무능한 부하 직원들과 부화뇌동 하고 있는 일들에 현재 군수님의 행보가 순탄치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군수님,
군수님께서는 힘으로 눌러서 될 일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일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다음은 군수님이 함양신문기사와 관련하여 역정을 내는 부분을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1.산림녹지과(향토산업관련)관련기사.
이 기사는 함양군 산림 행정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비정상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기사인데 오히려 당사자들은 시정조치는 취하지 않고 이 기사가 나간 후 더 반발 현상이 나타나는 행정의 평소 고질적 병폐를 보는 사례였고, 여기서 군수님은 잘못된 보고를 가지고 나를 계속 음해, 피해를 가 하였던 사실이 있는 사건입니다.
향토산업 예산은 참여업체간 나눠먹기 사업은 아님(농림부 적발사항)에도 불구하고 업체간 시설비 비중에 따라 예산비율을 나눠야 한다는 ‘농림부 규정을 어기는 기준’을 가지고 특정업체를 평가 절하하여 그 업체에 불이익을 계속 주게 하는 원인 제공을 군수님이 하였습니다. 군수님은 이런 사실을 내가 관련된 업체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누군가에게 계속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 밝혀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군수님은 향토산업 업무를 보는 사무국 직원의 잘못(뇌물수수,공금횡령등)을 적극 비호하고 있습니다. 함양군 감사계에서 비리사실이 많이 적발 되었는데도 군수님은 상응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다음은 임창호 군수님 재임 전에 있었던 지나온 함양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기사가 몇 건 있었습니다. 이것이 왜 잘못 되었습니까? 과거 잘못된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기사인데 이것이 현 임창호 군수님과 무슨 연관이 있어서 역정을 내는지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 다음은 ‘이외수 생가’를 짓는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사로서 여론을 듣고 왜 강원도 화천군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관광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모방을 하느냐 하는 문제점을 표시한 것입니다. 이 주장에 찬동을 하는 군민들도 많습니다. 군수님 하는 일에 이의를 달지 않고 무조건 찬성을 해야 하는 것 입니까? 현재 군수님은 이외수 생가를 짓기 위해 이미 부지를 사들였고 그 사업을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양신문사에서도 잘 모르는 더 좋은 점이 있겠지 하고 더 이상 신문지상에서는 거론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시의 그 기사가 왜 잘못 되었는지? 이 부분도 군수님의 입장을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다음은 군수님 소유로 알려진 100억대‘부흥상가’건물매매 관련 기사입니다. 이것은 당시 이미 매매물건으로 나와 있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이고, 홍보가 되면 건물매매에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인데 신문보도 자체가 마치 무슨 금기 사항을 건드린 것처럼 역정을 내시는 부분, 이 부분 신문 보도가 왜 잘못 되었는지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군수님의 선거법 위반사건과 관련하여 거창법원에서 그동안 재판이 진행 되어 왔고 군수님 사정이 힘들고 군민들 정서를 고려해서 그 재판의 문제점, 함양의 고질적 선거 사고 사건에 대해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일이지만 함양신문사에서는 그 재판에 대한 특별한 비평이나 논평을 하지 않았으며, 재판과 관련 이미 함양인터넷신문에 공개 되어 있는 ‘댓글’ 부분만을 보도 하였고,
함양군민들이 인터넷신문 특성상 컴퓨터로 기사를 봐야 하는 불편한 부분을 보기가 편리하도록 내용 그대로 신문지면에 옮겨놓은 것 뿐인데 군수님은 이런 보도에 대해서도 노발대발 했다는 소문이고, 이 기사에 대해 군청의 모직원은 심지어 ‘함양신문을 고발’하라고 까지 하였다는 것입니다.
왜 화를 냈는지? 누가 고발을 하라 했는지? 이 부분의 진상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6. 군수님, 나를 지칭해서 평소 ‘고소고발을 많이 한다’ 이것은 전언자의 말로서 군수님이 아닐 수도 있는 발언이지만, 나는 고소고발을 많이 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단 1건은‘주간함양’에서 함양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을 때였습니다. 주간함양의 그 고소로 함양신문 임직원 4명은 몇 개월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고소사건이 결국 검찰의 무혐의 판정을 받고 끝이 났읍니다만, 무혐의를 받았는데도‘주간함양’측은 사과를 하지 않아서 나는‘주간함양’을 무고죄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나의 고소고발이 많다고 한 불량한 사람들의 말은 모두 허위이며,
내가 고소를 한 최근의 사건은 위의 단 1건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함양에서 일부 불량한 사람들이 본인들 입지를 살릴려고 나를 허위사실로 매도하여 음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군수님이라면 이런 세력들과 이런 부분을 동조 해서는 안 될 것 이라 생각 됩니다.
혹시 군수님도 ‘내가 고소고발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얘기 한 적이 있다면 이 부분도 나한테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군수님은 함양신문이 함양군으로부터 20년 넘게 군 공고 및 광고료 명목으로 지급되는 예산 전액을 왜 끊었는지? 이유를 모든 군민들이 납득을 할 수 있도록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과 관련하여 군수님은 “의회 Y의원이 강경하게 그래서 그랬다”라고 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Y군의원이 함양군 예산을 쥐락펴락 하는 것 입니까?
함양군 예산 전체 관리의 책임은 군수님 한테 있는데 일개 군의원, 그것도 초선의원 한테 그 책임을 미뤘는지 그 사유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양군청 공무원들이 나와 연관된 사업으로 착각을 했는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장을 조사하여 함양군수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행정의 법규 전문가가 정 조준하여 처벌을 해달라고 고발을 하였던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2건 모두가 무혐의 처리로 검찰 통보가 왔습니다. 이 사건의 해당 공무원은 가중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함양군 행정이 지역 사업자를 도와줘도 사업자들은 모두 어려운 형편인데 공무원이 처벌을 못해 안달이 난 것 처럼 고소고발을 이렇게 난발해서 되겠습니까?
이 사건은 동일 사건인데 처벌이 처음(2013년) 안 되니까 두 번째(2014년)는 다른 혐의를 억지로 붙혀 보완을 해서 처벌을 검찰에 의뢰 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군수님 이름으로 고소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의 무혐의 처리에 대해 군수님이 정중히 사과를 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당사자는 무고죄로 군수님을 고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주변 인사들이 군수님 전화에 몹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나의 일로 더 이상 내 주변 인사들에게 피해를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5. 3. 16
함양신문사 회장 김광수
군수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나는 군수님을 진정으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저’라는 표현 대신‘나’라고 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군수님을 존경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군수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내가 20여년 전, 40대 초반의 나이에 자연보호 함양군 회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경남에서 최고 잘되어 있는 단체로 평이 날 정도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군수님은 그 조직을 이어 받아 자연보호 함양군 회장으로서 군수 선거에 많이 활용을 했을 것이고 군수 당선 후에야 이 조직 회장직을 타인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군수님은 그 자연보호 조직의 공식 행사 때마다 수년간 나의 이름 ‘김광수’를 몇 차례씩이나 들먹이며 행사를 치러 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개별적으로 단 한번도 군수님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함양군자연보호단체의 큰 행사를 치루는 대회사 마다 내 이름이 왜 그렇게도 많이 나왔어야만 했습니까? 나를 그렇게 극찬을 하는 군수님으로부터 내가 존경을 받아야 할 만한 인물이 과연 되는지 내 자신이 의심스럽습니다? 왜 그렇게 내 이름을 자주 들먹였어야 했는지? 군수님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군수님을 만날 기회도 없고 이런 사실들을 내가 함양신문 회장으로서 신문지상을 통해서 전달하면 또 오해를 할 것 같고,
이렇게 함양군청 게시판을 통해 군수님께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마음 참으로 착잡하기만 합니다.
우리 함양에는 본의와는 다르게 때론 허위의 말들이 돌아 다녀 주민들을 오해 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도 밤에 슬쩍 만나서 적당히 해결을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역대 군수님들과 한 두차례 그런일이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군수님 취임 초기, 나는 다소 급한 일이 있어서 높으신 군수님을 뵈오러 군청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부속실 면담 순서는 보름(15일)뒤로 잡혔습니다.
나는 일단 그 면담일자를 취소를 하고, 내가 군수님한테 전화를 직접 했었습니다.
군수님 답변은 “내가 시간되면 전화 하겠다”고 하였고, 그 후
나는 군수님과의 만남을 2년동안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나 계속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만남의 의미가 필요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군수님이 나를 만나지 못하는 사유가 현재 직·간접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수님,
군수님이 함양신문의 일부 군정 비판 기사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2년간 군수님이 나에게 취한 조치는 탄압 차원을 넘어 폭정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내가 20년 넘게 함양신문을 운영해오면서 느낀 점은 함양군정 100개정도 좋은 점을 홍보 하고 1개정도 비판 기사가 나가면 군수님들은 신문사의 모든 것을 비판기사 1개에 기준해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대 군수님들한테 푸대접을 많이 받아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도 많이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참으로 암울한 지난 20년 이었습니다만, 군수님이 군정을 맡은 지금은 그 현상이 이제 상식을 초월을 할 정도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올바른 이야기에 귀를 기울리지 않고 부하들의 허위보고도 분별하지 못하고 무능한 부하 직원들과 부화뇌동 하고 있는 일들에 현재 군수님의 행보가 순탄치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군수님,
군수님께서는 힘으로 눌러서 될 일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일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다음은 군수님이 함양신문기사와 관련하여 역정을 내는 부분을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1.산림녹지과(향토산업관련)관련기사.
이 기사는 함양군 산림 행정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비정상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기사인데 오히려 당사자들은 시정조치는 취하지 않고 이 기사가 나간 후 더 반발 현상이 나타나는 행정의 평소 고질적 병폐를 보는 사례였고, 여기서 군수님은 잘못된 보고를 가지고 나를 계속 음해, 피해를 가 하였던 사실이 있는 사건입니다.
향토산업 예산은 참여업체간 나눠먹기 사업은 아님(농림부 적발사항)에도 불구하고 업체간 시설비 비중에 따라 예산비율을 나눠야 한다는 ‘농림부 규정을 어기는 기준’을 가지고 특정업체를 평가 절하하여 그 업체에 불이익을 계속 주게 하는 원인 제공을 군수님이 하였습니다. 군수님은 이런 사실을 내가 관련된 업체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누군가에게 계속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 밝혀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군수님은 향토산업 업무를 보는 사무국 직원의 잘못(뇌물수수,공금횡령등)을 적극 비호하고 있습니다. 함양군 감사계에서 비리사실이 많이 적발 되었는데도 군수님은 상응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다음은 임창호 군수님 재임 전에 있었던 지나온 함양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기사가 몇 건 있었습니다. 이것이 왜 잘못 되었습니까? 과거 잘못된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기사인데 이것이 현 임창호 군수님과 무슨 연관이 있어서 역정을 내는지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 다음은 ‘이외수 생가’를 짓는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사로서 여론을 듣고 왜 강원도 화천군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관광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모방을 하느냐 하는 문제점을 표시한 것입니다. 이 주장에 찬동을 하는 군민들도 많습니다. 군수님 하는 일에 이의를 달지 않고 무조건 찬성을 해야 하는 것 입니까? 현재 군수님은 이외수 생가를 짓기 위해 이미 부지를 사들였고 그 사업을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양신문사에서도 잘 모르는 더 좋은 점이 있겠지 하고 더 이상 신문지상에서는 거론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시의 그 기사가 왜 잘못 되었는지? 이 부분도 군수님의 입장을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다음은 군수님 소유로 알려진 100억대‘부흥상가’건물매매 관련 기사입니다. 이것은 당시 이미 매매물건으로 나와 있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이고, 홍보가 되면 건물매매에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인데 신문보도 자체가 마치 무슨 금기 사항을 건드린 것처럼 역정을 내시는 부분, 이 부분 신문 보도가 왜 잘못 되었는지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군수님의 선거법 위반사건과 관련하여 거창법원에서 그동안 재판이 진행 되어 왔고 군수님 사정이 힘들고 군민들 정서를 고려해서 그 재판의 문제점, 함양의 고질적 선거 사고 사건에 대해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일이지만 함양신문사에서는 그 재판에 대한 특별한 비평이나 논평을 하지 않았으며, 재판과 관련 이미 함양인터넷신문에 공개 되어 있는 ‘댓글’ 부분만을 보도 하였고,
함양군민들이 인터넷신문 특성상 컴퓨터로 기사를 봐야 하는 불편한 부분을 보기가 편리하도록 내용 그대로 신문지면에 옮겨놓은 것 뿐인데 군수님은 이런 보도에 대해서도 노발대발 했다는 소문이고, 이 기사에 대해 군청의 모직원은 심지어 ‘함양신문을 고발’하라고 까지 하였다는 것입니다.
왜 화를 냈는지? 누가 고발을 하라 했는지? 이 부분의 진상에 대해서도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6. 군수님, 나를 지칭해서 평소 ‘고소고발을 많이 한다’ 이것은 전언자의 말로서 군수님이 아닐 수도 있는 발언이지만, 나는 고소고발을 많이 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단 1건은‘주간함양’에서 함양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을 때였습니다. 주간함양의 그 고소로 함양신문 임직원 4명은 몇 개월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고소사건이 결국 검찰의 무혐의 판정을 받고 끝이 났읍니다만, 무혐의를 받았는데도‘주간함양’측은 사과를 하지 않아서 나는‘주간함양’을 무고죄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나의 고소고발이 많다고 한 불량한 사람들의 말은 모두 허위이며,
내가 고소를 한 최근의 사건은 위의 단 1건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함양에서 일부 불량한 사람들이 본인들 입지를 살릴려고 나를 허위사실로 매도하여 음해를 하고 있습니다만 군수님이라면 이런 세력들과 이런 부분을 동조 해서는 안 될 것 이라 생각 됩니다.
혹시 군수님도 ‘내가 고소고발을 많이 하고 다닌다’고 얘기 한 적이 있다면 이 부분도 나한테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군수님은 함양신문이 함양군으로부터 20년 넘게 군 공고 및 광고료 명목으로 지급되는 예산 전액을 왜 끊었는지? 이유를 모든 군민들이 납득을 할 수 있도록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과 관련하여 군수님은 “의회 Y의원이 강경하게 그래서 그랬다”라고 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Y군의원이 함양군 예산을 쥐락펴락 하는 것 입니까?
함양군 예산 전체 관리의 책임은 군수님 한테 있는데 일개 군의원, 그것도 초선의원 한테 그 책임을 미뤘는지 그 사유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양군청 공무원들이 나와 연관된 사업으로 착각을 했는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장을 조사하여 함양군수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행정의 법규 전문가가 정 조준하여 처벌을 해달라고 고발을 하였던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2건 모두가 무혐의 처리로 검찰 통보가 왔습니다. 이 사건의 해당 공무원은 가중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함양군 행정이 지역 사업자를 도와줘도 사업자들은 모두 어려운 형편인데 공무원이 처벌을 못해 안달이 난 것 처럼 고소고발을 이렇게 난발해서 되겠습니까?
이 사건은 동일 사건인데 처벌이 처음(2013년) 안 되니까 두 번째(2014년)는 다른 혐의를 억지로 붙혀 보완을 해서 처벌을 검찰에 의뢰 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군수님 이름으로 고소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의 무혐의 처리에 대해 군수님이 정중히 사과를 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당사자는 무고죄로 군수님을 고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주변 인사들이 군수님 전화에 몹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나의 일로 더 이상 내 주변 인사들에게 피해를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5. 3. 16
함양신문사 회장 김광수
[답변]군수님께 질의합니다.
- 작성일
- 2015-03-23 18:19:51
- 작성자
- 행정과
평소 우리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여 주신 부분에 대하여는 내부검토 중에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답변 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여 주신 부분에 대하여는 내부검토 중에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답변 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담당
- 행정과 행정담당(비서실) (☎ 055-960-5001)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