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군수님께서 직접 읽지는 아니하겠지요.  이제 함양은 엣날의 오지가 아니라 사통팔달의 함양이 되었습니다. 함양을 비롯한 서부경남은 천혜의 지리산과 덕유산을 끼고 관광으로 승부를 걸어야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일요일(5월 26일) 함양읍에 소재 한 상림숲을 아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 접수 등의 절차는 몰랐습니다. 지인으로 부터 상림숲과 문화광관해설사의 해설을 너무 잘 한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아마 9시 50분전후한시간이었습니다. 한분의 해설사께서는 10시부터 근무한다. 최소인원이 20명은 되어야 해설을 한다. 등으로 말씀을 했습니다. 사전에 예약이 없이 개인으로 상림숲을 관광했을 때는 어떻게 해설을 들을 수가 있습니까. 20명이 될 때까지 무한정으로 기다려야 합니까? 해설시간을 정하던지(10시. 12시 14시등), 최소단위 인원을 하향조정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6명이 해설을 듣는데도 해설사의 내용을 경청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아마 20명을 최소인원으로 규정했다면 3분의 2정도는 해설을 들을 수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군수님끼서 직접 또는 직원으로 하여금 체험을 해보시면 20명이 동시에 해설을 듣는 것은 불가하다는 것을 금방 이해되실것으로 봅니다
  경산에 소재한 유명 대학 교수 5명이 미리 인터넷으로 해설신청이 있어서 그분들의 동행을 동의받아 곧바로 해설을 들을 수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럼 인터넷 접수는 20명이 안되어도 해설을 하여준다는 것인가요?
 이때 해설을 담당해주신 "이춘철"분이  명함을 받지를 못해서 이름은 부정확합니다. 이분의 차분하고 상세하고 폭넓은 해설에 감사합니다. 교수분들의 전문적인 분야의 질문과 새로운 질문에도 당황하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해설을 하여 주신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춘철 해설사님 고맙습니다. 군수님께서 칭찬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고향이 함양인근(거창입니다)이라 기분좋은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낭패를 볼뿐 했습니다.
 상림숲을 다시한번더 방문하고 일두생가 체험 기회를 만들 요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