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뿐만 아니라 각 군 마다 공공의료 체계가 점차 무너지는 현실 입니다
의사를 못구하고 몇년을 보낸는 지자체 마져도 있는 이런 상황에 한가지 함께 고민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에 제안 합니다.
현재 군에서는 성적이 우수하고 서울등의 수도권  대학교로 진학할시 많은 장학 혜택들이 주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수도권 중심이며 이렇게 지원된 아이들은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 입니다. 물론 그들이 수도권을 포함한 어떤곳에서 성공을 했을시 우리군 입장에서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 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직접적인 군에 도움이 되는것보다 간접적 영향이 클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장학 제도를 조금 개선해서 의료인 양성해 지역에서 일정기간 활동 할수 있게 만들면 어떻겠는지 제안 합니다.
우선 이번 정부의 의대정원증원과 관련 지역 경상대와 협의하여 각 군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학생을 1명씩 군수 추천제로 입학시키는것에 대해 협의하고  이러한 학생은 졸업시 까지 전액 장학 지원하고 전문의 취득후 10년 동안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공공의료인으로 봉직 하게 만들어 지역의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를 제안 합니다.
이때 학생선발은 취약계층 자녀들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중심으로 한다면 많은 동기 부여가 되어질것으로 기대되어 집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역 공공의료 문제를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하지 않고 의사들을 모셔와야 하는 상황으로 간다면 지방 공공 의료는 더욱 쇠퇴하고 어려워 질 것입니다.
부디 혜안을 가지고 장기적인 계획수립 부탁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