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 출력 회사 DOCU PRINTING 소속 영업과장 임성건 이라고 합니다.

어제 코엑스에 거래처 상담차 서울국제식품 산업전을 다녀왔습니다.

A홀부터 D홀까지 둘러보던중에 함양군 부스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출력 전문회사라는 특성상 전단지 나 명함  카달로그를 제일 먼저 찾게 되더군요.

함양군 부스에서는 전단지 조차 준비하지 못한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이렇게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의문점이 들었고 함양군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함양군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요로운 고장인데 서울사람인 제게 여타지방과는 다르게 익숙하지가 않았던 것에 

대해 의문점도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무지한 탓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함양군과  디자인 전문 회사인 저희회사가 합하여 일을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많이 

발생하리라는 명목적인 생각에 이렇게 두서없이 군수님께 무례를 무릅쓰고 

문의를 드립니다.

어질고 현명하신 군수님과 군청직원분들께서 불철주야로 열심히 함양군을 위해 노력

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부, 소상공인협회, 중소기업청,지자체,함양군청 에서 농업인, 소상공인 , 각 지자체,

중소기업의 육성 및 타 지역과의 차별을 및 군내 브랜드화 이미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허나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 파급력이 세세히 미치지 못하는것에 대해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제가 어제 코엑스에서 본 업체중에서는 농가별로 또는 중소기업별로  카달로그 하나 

제대로 비치되어 있지 못하고 카달로그나 전단지를 문의하니 함양군 안내도를 

주시어 각 제품의 의미가 퇴색되어 전달이 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타 지역 대비 경쟁력에서 많이 미흡하여 보여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정부지원 또는 소상공인협회, 중소기업청,지자체,함양군청 중 어느 한곳이라도 예산이 

잡혀있다면 저희회사에서 염가로  진행하여 농민,중소기업에게  

경쟁력있는 카다로그와 제품별 포장디자인을 정부지원으로 제공하여 

농민들과 함께 웃는 살기좋은 함양을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부디 어진 군수님의 현명하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