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 벌써 조동마을 전원주택 단지에 대해 글을 3번째 올린다.
신규마을에 들어올 사람들은 군에 전화 문의를 해서 단순히 분양에 대한 의례만 할 것이다.
옆에서 지켜보는 바는 기가 차다.
연잎공장과 아래 주택 한동은 검은 돌로 언덕을 만들고 조경을 했다
위치가 높은데다 규모도 상당하다.
그런데 신규마을 조성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는데는 눈꼽만치도 생각을 안한다.
군수님은 건설에 전문가시니 이 신규마을의 중요성을 알려 드립니다.
 
이 마을은 오도재로 가는 길목인데 마을의 경관이나 관광지의 길목서의 역활을 못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를 지원 받고 시작했다 하여도 더 좋은 환경과 쾌적한 
보금자리를 할 수 있는데 공사만 급급하네요.

마을 전체는 연잎공장과 주택한채와 구분하려고 축대를 흰돌을 썼더군요.
 흰돌은 무르고 약하고 잘 무너지고 외관도 안좋고 시간이 지나면 더 보기 싫지요.
그런데도 전체의 조화는 생각도 안하고 흰돌로 강행을 하는군요.
 
나중에 마을이 들어서면 각 주택 화단 또한 흰돌, 검은돌, 자연석 완전 알록달록 하겠는데요.
 제발 취향대로 짓는 집이 아닌
 조화롭게 짓는 집들이되도록 신경 써 주세요.  

유럽을 가면 유럽은 자연경관이 빼어나진 않지요.   주택들이 한결같이 통일된 감으로
유럽의 전체를 조화롭게 만들어 관광지가 되지요.
 
이곳도 작은 조화를 이루어 오도재로 갈 수 있는 길목을 밝게 해 주세요.

흰돌을 축대로 쌓면 나중에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요.
무너지면 공사하고 세월따라 드러내야 하고
하나를 하더라도 좀 더 미래를 생각해서 함양군의 건축물들이 더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