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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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시내버스
- 작성일
- 2020-07-11 10:09:07
- 작성자
- 장해임
안녕하십니까?
평소 함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군민 중 한 사람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고장이 좀 더 발전하고 사람들이 함양의 진면목을 발견하길 바라는 입장으로
한 마디 올리겠습니다.
함양은 내륙산간 지방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교통망이 참으로 잘 되어있는 곳이고
자연의 혜택 또한 무궁무진하게 받고 있는 고장입니다.
이번 장마로 인근 부산과 전남은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것 매스컴으로 보았지만 피부로 와 닫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함양에 살아온 저로서는 "남의집 불구경"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그런 천혜의 조건에 살면서 왜 이렇게 함양은 낙후되었을까? 요즘 같이 사람들이 자연을
그리워 하고 자연의 품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커가는데도 말이죠.
그것은 바로 행정의 무성의와 리더의 생각이 넓게 보는 안목이 좀 모자라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함양을 떠나고 싶고 함양외의 어디로라도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최근에 많이 생겼는데도
내가 태어난 고향이고 그런 함양이 잘 되었음 하는 바램은 가득하답니다.
함양관문 그러니까 진주에서 오다가 함양 들어오는 굴다리(?)가 참으로 한심하고 수동을 지나
함양으로 들어오다 보면 편도 2차로의 넓은 도로가 나오다가 갑자기 ㄱ 자로 꺽이는 길과(함양IC앞 원형로타리),
관변 마을 앞의 도로(하이웨이 주유소앞)가 나옵니다
그렇잖아도 함양을 들어가는 길이 우왕좌왕 하는데 도로를 간단 명료하게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 보실
생각 없으신지요?
길이 생기면 발전한다.. 저의 생각만은 아닐겁니다.
함양읍 그렇잖아도 좁은 인도길에 무슨 화분을 올려놓아서 미관상 좋은 것 보다 불편함을 더 느끼게되고
주차단속한다며 좁은 2차선 도로를 (인도도 없는) 주차선을 양쪽에 그어놓고 제대로 교육도 되지 않은
주차단속반들은 사람들과 싸우기가 비일비재하고
군수님은 편안하게 큰 도로만 다니십니까?
대봉산 휴양벨리 들어간다고 도로를 만들고 있던데 들어가는 길이 있으면
나오는 길도 있어야지 않는지요?
그렇다고 함양 시내가 시원하게 도로 확보되어있는 것도 아니고..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코로나 19가 아니라도 이번에 산삼축제는 못할줄 알았습니다.
어렵게 함양을 들어와서 상림과 대봉산을 갈려면 곡예운전에 아마 그 길을 가는데 모든 에너지 소비하여
짜증만 가득않고 함양을 떠나며 "다시오나봐라~" 라며..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곳에 사는 자영업자들, 주민들은 또 얼마나 불편하겠는지요
지리산 제일문 인근에 그 많은 예산 투자하려들기 전에 먼저 함양읍을 정비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안해봅니다
시외, 시내버스 터미널, 화신정비도 매연을 많이 발생시키니 외곽으로 빼고(거창을 예로들고 싶습니다)
함양읍으로 접근하기가 편하게(지금 시내버스 천원으로 바꾸고 나서 인근 지역으로 가던 면단위 사람들)
해준다면 함양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 도시민 못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지역민의 생각을 많이 반영하여 실생활에 적용을 해나가다 보면
자연 인구증가는 따라오는 보너스라 생각합니다.
군수님께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맛대어 고민하며 함양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다 보면
좋은 결과도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평소 함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군민 중 한 사람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고장이 좀 더 발전하고 사람들이 함양의 진면목을 발견하길 바라는 입장으로
한 마디 올리겠습니다.
함양은 내륙산간 지방으로 동,서와 남,북으로 교통망이 참으로 잘 되어있는 곳이고
자연의 혜택 또한 무궁무진하게 받고 있는 고장입니다.
이번 장마로 인근 부산과 전남은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것 매스컴으로 보았지만 피부로 와 닫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함양에 살아온 저로서는 "남의집 불구경"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그런 천혜의 조건에 살면서 왜 이렇게 함양은 낙후되었을까? 요즘 같이 사람들이 자연을
그리워 하고 자연의 품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커가는데도 말이죠.
그것은 바로 행정의 무성의와 리더의 생각이 넓게 보는 안목이 좀 모자라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함양을 떠나고 싶고 함양외의 어디로라도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최근에 많이 생겼는데도
내가 태어난 고향이고 그런 함양이 잘 되었음 하는 바램은 가득하답니다.
함양관문 그러니까 진주에서 오다가 함양 들어오는 굴다리(?)가 참으로 한심하고 수동을 지나
함양으로 들어오다 보면 편도 2차로의 넓은 도로가 나오다가 갑자기 ㄱ 자로 꺽이는 길과(함양IC앞 원형로타리),
관변 마을 앞의 도로(하이웨이 주유소앞)가 나옵니다
그렇잖아도 함양을 들어가는 길이 우왕좌왕 하는데 도로를 간단 명료하게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 보실
생각 없으신지요?
길이 생기면 발전한다.. 저의 생각만은 아닐겁니다.
함양읍 그렇잖아도 좁은 인도길에 무슨 화분을 올려놓아서 미관상 좋은 것 보다 불편함을 더 느끼게되고
주차단속한다며 좁은 2차선 도로를 (인도도 없는) 주차선을 양쪽에 그어놓고 제대로 교육도 되지 않은
주차단속반들은 사람들과 싸우기가 비일비재하고
군수님은 편안하게 큰 도로만 다니십니까?
대봉산 휴양벨리 들어간다고 도로를 만들고 있던데 들어가는 길이 있으면
나오는 길도 있어야지 않는지요?
그렇다고 함양 시내가 시원하게 도로 확보되어있는 것도 아니고..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코로나 19가 아니라도 이번에 산삼축제는 못할줄 알았습니다.
어렵게 함양을 들어와서 상림과 대봉산을 갈려면 곡예운전에 아마 그 길을 가는데 모든 에너지 소비하여
짜증만 가득않고 함양을 떠나며 "다시오나봐라~" 라며..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곳에 사는 자영업자들, 주민들은 또 얼마나 불편하겠는지요
지리산 제일문 인근에 그 많은 예산 투자하려들기 전에 먼저 함양읍을 정비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안해봅니다
시외, 시내버스 터미널, 화신정비도 매연을 많이 발생시키니 외곽으로 빼고(거창을 예로들고 싶습니다)
함양읍으로 접근하기가 편하게(지금 시내버스 천원으로 바꾸고 나서 인근 지역으로 가던 면단위 사람들)
해준다면 함양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 도시민 못지 않는
자부심을 가지리라 생각합니다.
지역이 발전하려면 지역민의 생각을 많이 반영하여 실생활에 적용을 해나가다 보면
자연 인구증가는 따라오는 보너스라 생각합니다.
군수님께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맛대어 고민하며 함양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다 보면
좋은 결과도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답변
- 작성일
- 2020-07-21 17:19:35
- 작성자
- 건설교통과
1. 평소 군정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먼저, 우리군 도로 상황에 대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에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현행 제도상 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 등 도로의 주체가 분리되어 있어 우리군 단독으로 도로 신설이 어려운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이에, 장기적으로 도로의 주체인 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정비해 나가는 방향을 강구하겠습니다.
4. 다음으로 터미널 이전과 관련하여, 현재 함양읍의 터미널은 종합터미널이 아닌 시외버스 터미널(함양읍 한들로 159)과 농어촌버스 터미널(함양읍 고운로 95)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함양군 직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업자들이 민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5. 군에서도 터미널이 시가지와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어, 터미널 외곽 이전을 통한 공영종합터미널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6. 다만, 터미널 이전은 군 전체의 도시계획, 주민여론과 편의, 재원조달 방안 등의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터미널 이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귀하께서 주신 제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7.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함양군 건설교통과 도로담당(055-960-6320) 및 교통담당(055-960-6350)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먼저, 우리군 도로 상황에 대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에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현행 제도상 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 등 도로의 주체가 분리되어 있어 우리군 단독으로 도로 신설이 어려운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이에, 장기적으로 도로의 주체인 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정비해 나가는 방향을 강구하겠습니다.
4. 다음으로 터미널 이전과 관련하여, 현재 함양읍의 터미널은 종합터미널이 아닌 시외버스 터미널(함양읍 한들로 159)과 농어촌버스 터미널(함양읍 고운로 95)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함양군 직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업자들이 민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5. 군에서도 터미널이 시가지와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협소하여,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어, 터미널 외곽 이전을 통한 공영종합터미널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6. 다만, 터미널 이전은 군 전체의 도시계획, 주민여론과 편의, 재원조달 방안 등의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터미널 이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귀하께서 주신 제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7.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함양군 건설교통과 도로담당(055-960-6320) 및 교통담당(055-960-6350)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
- 행정과 행정담당(비서실) (☎ 055-960-5001)
- 최종수정일
- 2024.07.23 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