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함양 서상과 유림에 산업 폐기물 관리업체가 들어설 거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청정지역 함양에 산업폐기물이 들어선다면 함양은 오염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청정함양의 특산물인 산삼, 곶감, 사과, 오미자, 산나물은 그 명성을 잃을 것이고,
함양으로 귀촌하려는 사람들(고향이 함양이거나 도시 은퇴자, 젊은 귀농인)은 
이제 함양은 돌아갈 곳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절대 산업폐기물업체의 시설, 창고 설치, 폐기관리시설은 들어서면 안됩니다. 
 함양군청은 군민들의 삶의 질,  함양군의 청정지역 미래 가치를 위하여 폐기물업체의 설립을 허가해서는 안됩니다.
산업폐기물은 그 폐기물 생성지역에 유치해야지, 왜 함양에 유치해야 합니까?
이는 함양 군민 전체의 미래 먹거리와 생명과 관련된 것입니다.
tv의 고발프로에서 몇몇 다른 농촌지자체에 들어선 산업폐기물 업체가 공장이라고 지은 창고에 정화시설은 없는 채로
폐기물을 방치하여 도주하였고, 그 지역의 토양, 식수가 오염되고 악취로 주민들이 살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을 보았습니다. 
지자체는 그 폐기물 처리에 수십억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여  힘들어 한다는 고발프로를 함양군은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주민을 살리는 함양군이 되어 주세요.
저도 함양이 고향이고 은퇴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준비합니다. 
함양군의 생명을 살리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