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Q&A
관광 함양의 불편함
- 작성일
- 2008-03-27 16:09:34
- 작성자
- 천광호
- 조회수 :
- 717
열흘전, 시외버스를 타고 함양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 대합실에는 관광안내 지도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사무실에 지도를 가지고 있느가를 문의 했지만 없단다.
터미널 밖에 있는 관광안내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지 가 보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및 시간등이 적혀있지 않아 안내 역할을 하지 못했다.
군청까지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기에 걷다보니 파출소가 있어 관광지도를 물으니 군청으로 가란다.
결국 군청에 도착했다.
점심시간 5분전 밖으로 나오는 많은 사람들을 피해 민원실로 갔더니 현관입구로 가라고한다.
현관에서 지도를 집어들고 두리번 거리니 현관 입구 안내에도 사람이 없다.
다시 민원실로 와서 중년의 신사에게 이곳 공무원 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여 몇가지 물어보니 대답을 해 준다.
밖으로 나와 한참을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택시 정류장으로와서 정여창 고택등 택시 요금을 물어보니 군청에서 이야기 해 주던 공무원의 안내는 택시 기사와 너무나도 차이가 많은 엉터리 안내였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남짓이라는 공무원, 약 9천원정도 나온다는 택시기사.
게다가 택시 정류장 까지 오면서 만났던 택시의 기사 두명은 아예 정여창 고택이라고는 처음 들어본다고 한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함양 문화원으로 향했다.
사무국장및 원장님은 너무나도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어찌이리도 고마운지, 지금까지 불쾌했던 기분이 말끔이 없어진다.
함양에 대한 여러가지 책자도 받아들고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관광 안내는 어느 누구도 해당이 된다. 버스터미널, 파출소, 택시기사는 물론이고,
작은 함양이란 도시에서 공무원 한사람 한사람이 관광 안내 도우미가 되어야 한다.
어느날 문득 떠난 여행, 준비하지 않은 여행에 편리하고 쉬운 여행이 가능 하도록 작은것 하나 하나를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함양문화원장님이 내어 주셔서 마셨던 따듯한 커피한잔을 생각하며,
역사적으로도 유서깊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함양이 앞으로 편리한 관광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을 올린다.
터미널, 파출소, 기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어느 장소도 관광안내소가 되고, 공무원및 함양군민 모두가 안내원이 되는 그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양을 찾을 것 입니다.
* 참고로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위와 같은 불편함을 많은곳에서 똑같이 느낍니다.
문득 떠나는 여행에서 기차, 버스, 택시도 타지만 가는 도중에 살펴보면 대체로 대부분 여행 객들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접 이야기도 하고 글도 올립니다.
뒤에 다시 방문을 하면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습니다.
파출소에도 관광안내 지도가 비치되어 있고, 심지어는 경찰순찰차에도 관광안내지도를 비치하여 안내를 받기도 했습니다.
터미널 대합실에는 관광안내 지도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사무실에 지도를 가지고 있느가를 문의 했지만 없단다.
터미널 밖에 있는 관광안내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지 가 보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및 시간등이 적혀있지 않아 안내 역할을 하지 못했다.
군청까지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기에 걷다보니 파출소가 있어 관광지도를 물으니 군청으로 가란다.
결국 군청에 도착했다.
점심시간 5분전 밖으로 나오는 많은 사람들을 피해 민원실로 갔더니 현관입구로 가라고한다.
현관에서 지도를 집어들고 두리번 거리니 현관 입구 안내에도 사람이 없다.
다시 민원실로 와서 중년의 신사에게 이곳 공무원 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여 몇가지 물어보니 대답을 해 준다.
밖으로 나와 한참을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택시 정류장으로와서 정여창 고택등 택시 요금을 물어보니 군청에서 이야기 해 주던 공무원의 안내는 택시 기사와 너무나도 차이가 많은 엉터리 안내였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남짓이라는 공무원, 약 9천원정도 나온다는 택시기사.
게다가 택시 정류장 까지 오면서 만났던 택시의 기사 두명은 아예 정여창 고택이라고는 처음 들어본다고 한다.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함양 문화원으로 향했다.
사무국장및 원장님은 너무나도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어찌이리도 고마운지, 지금까지 불쾌했던 기분이 말끔이 없어진다.
함양에 대한 여러가지 책자도 받아들고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관광 안내는 어느 누구도 해당이 된다. 버스터미널, 파출소, 택시기사는 물론이고,
작은 함양이란 도시에서 공무원 한사람 한사람이 관광 안내 도우미가 되어야 한다.
어느날 문득 떠난 여행, 준비하지 않은 여행에 편리하고 쉬운 여행이 가능 하도록 작은것 하나 하나를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함양문화원장님이 내어 주셔서 마셨던 따듯한 커피한잔을 생각하며,
역사적으로도 유서깊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함양이 앞으로 편리한 관광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을 올린다.
터미널, 파출소, 기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어느 장소도 관광안내소가 되고, 공무원및 함양군민 모두가 안내원이 되는 그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양을 찾을 것 입니다.
* 참고로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위와 같은 불편함을 많은곳에서 똑같이 느낍니다.
문득 떠나는 여행에서 기차, 버스, 택시도 타지만 가는 도중에 살펴보면 대체로 대부분 여행 객들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접 이야기도 하고 글도 올립니다.
뒤에 다시 방문을 하면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습니다.
파출소에도 관광안내 지도가 비치되어 있고, 심지어는 경찰순찰차에도 관광안내지도를 비치하여 안내를 받기도 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작성일
- 2008-03-28 17:53:54
- 작성자
- 문화관광과
안녕하십니까!
먼저 선생님께서 우리군을 찾아 주시고, 불편하셨던 점을 소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군에서는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관리하고 있으나, 가끔 떨어져 제때에 비치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불편한점이 없으시도록 홍보물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으며, 우리군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전군민이 관광안내원의 입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서비스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우리군을 찾아 주시고, 불편하셨던 점을 소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군에서는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관리하고 있으나, 가끔 떨어져 제때에 비치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불편한점이 없으시도록 홍보물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으며, 우리군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전군민이 관광안내원의 입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서비스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 (☎ 055-960-4520)
- 최종수정일
- 2024.05.13 17: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