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9. 3] 함양군 양민학살 희생자 제64주기 제5회 위령제

작성일
2013-09-0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801

함양군 양민학살 희생자 제64주기 제5회 추모제 및 위령제가 양민학살 희생자 유족회(회장 차용현) 주관으로 3일 오전 11시 상림 고운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선록 경찰서장 및 각 기관단체장, 유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창호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이선록 경찰서장이 아헌관, 유족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181인의 억울한 희생을 가슴아파하고 삼가명복을 빈다.”며 “가슴에 응어리져 있는 그 날의 진실이 모두 밝혀지고 한을 풀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모두 힘을 합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전후 함양군 양민희생자는 함양민간인 희생사건 86명을 비롯해 181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그 중 다수의 유골이 발견되지 않아 유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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