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실현을 위한 창의․실용 합동 워크숍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경남 통영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 출범과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맞춘 함양군 공직자들의 창조적 리더십 배양과 부서 간 의사소통 능력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총 3기에 걸쳐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순신의 창의·실용 리더십과 위기극복’을 주제로 전문 강사 초청 강의와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평가부서의 협조로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의 이해와 전략에 대한 강의, 통영 바닷가에서의 해상 훈련 등 직원들 간 팀워크 및 소통과 화합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군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확고한 군정추진 의지를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화합의 밤 인사말에서“전 직원이 하나 되어 신명나고 재미난 군정을 꾸려 나가자”며,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만들기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