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5. 3] 함양군, 첨단농업의 산실 바이오비탈 식물공장 준공

작성일
2013-05-06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319

첨단농업으로 대표되는 식물공장이 3일 박영철 대표, 임창호 함양군수, 박종근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웅곡리에 문을 열었다.

 식물공장을 열기까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새로운 경영진과 기술진이 힘을 합쳐 새롭게 단장해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바이오비탈 식물공장(대표 박영철)은 건평 2,000㎡에 돔형건물 10동 규모로 LED광원, 공조시설 등을 이용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새싹삼 , 엽채류, 버섯 등을 재배하게 된다.

 특히 새싹삼은 산양삼의 어린잎을 새싹채소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고소득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는 친환경적으로 재배될 뿐 아니라, 계절 및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생산되는 시스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기후변화, FTA 등 농업환경이 급변됨에 따라 앞으로 이런 첨단농업시설이 농업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함양은 농업이 중심 되는 지역인 만큼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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