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2. 4] 홍준표 경남도지사, 함양군과 민생 소통

작성일
2013-02-04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2422

‘청렴도정’과 '당당한 경남시대'을 표방하며 시군 간 상생협력과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시군을 방문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4일 함양군을 방문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김종호 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인사를 통해 “당당한 경남시대를 목표로 도민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경남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함양군을 방문한 지사님을 환영한다.”면서 “함양군이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영복 기획감사실장은 주요군정 보고에서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리스차량을 통한 세수증대, 산삼휴양밸리조성,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추진, 함양IC입구 회전식 교차로 설치 등’현안에 대해 경남도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올해 중점 도정추진과제 7개 분야를 설명하면서 함양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이중 특히 강조한 분야는 “부패 없는 깨끗한 경남 추진에 대한 의지와 시 군 공무원들의 동참이다.”면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육성, 재정력 하위 6개 군(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재정 불균형 해소, 도청 제2청사 건립 등 지역 간 불균형 요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증축, ‘함양산양삼 육종 보급’, ‘지리산  케이블카 함양유치 적극 지원, 백운리조트 조성 향후계획 등 지역현안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주민건의사항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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