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8. 27]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태풍 대비 만반의 대응체제 점검

작성일
2012-08-2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672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함양군은 사전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27일 취약지역을 특별점검했다. 

 이날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경남도청 강중구 도시방재국장과 함께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마천면 당흥마을을 비롯한 산사태, 침수위험지역 4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이에 천 군수 권한대행은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길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과 예방조치를 지시했다.

 또 함양군은 이날 오전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세부 대처방안을 마련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군은 전 직원이 재해취약지 점검, 주민대피권고를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담당자와 책임자를 지정하고 현장근무, 응급복구 장비·수방 자재와 인력 지원 협조 등 관계기관 업무협조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상습취약지구에는 양수기를 배치하고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강제 대피 등 주민통제 제도 강화와 예 경보시설 활용 재난정보 전파를 강화하는 등 모든 실정에 적합한 종합대책을 세워 대비토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규모와 강도면에서 대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27일부터는 군민들도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없도록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960-5202)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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