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양삼산업화 및 세계 산삼엑스포 인프라구축을 위한 대규모 산양삼,산약초 생산, 체험단지 조성사업이 2012년 산림청지원 공모사업(1～2차 심사)에 최종 선정되어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청정산지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함양군의 청정산지자원을 활용하여 지난 10여 년간 중점 육성해 온 명품산양삼 인프라를 토대로 차세대 성장동력원인 건강산업을 창출하는 사업으로서 대규모 산양삼 생산체험단지, 산삼역사스토리텔링, 건강숲체험. 도시민 산삼주말농장, 생태숲길조성 등 산삼건강과 심마니 이색 신비체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특히, 경남도 모자이크사업의 일환으로 세계건강산업 중심지 육성 및 함양 세계 산삼엑스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불로장생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연간 250만명이 방문하는 상림공원 관광객을 머무르는 관광으로 유치하고, 세계유일의 산삼건강 휴양밸리가 탄생하여 건강관광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