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 시행에 맞춰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 도로명 주소 사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친숙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로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새로운 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도로명주소(새주소)의 확정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이장을 통한 방문과 우편을 통해 건물 등의 소ㆍ점유자에게 새주소를 알려주는 일제고지를 거쳐 7월 29일 전국동시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새주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용에 동참시키기 위해 제8회 함양산삼 축제기간 중에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과 도로명주소 사용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아파트, 빌딩, 연립주택 등 다중이용건물에 홍보물 부착 및도로명 주소를 생활현장에서 사용하는 소상공인, 소규모 택배업, 음식배달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종 교육 및 세미나, 행사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취지 및 체계 등을 적극 알려 군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9일부터 법정주소화 된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새롭게 시행하게 될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