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1. 5.] 임창호 함양군수, 지곡면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해 농민 격려

작성일
2013-11-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744

임창호 함양군수는 5일 오전 8시 30분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 현장인 지곡면 지곡농협을 방문했다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 임 군수는 “농촌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는 벼 작황이 좋아 풍년이 기대된다.”며 한 해 동안 땀과 정성으로 키운 벼를 수매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쓴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의 올해 건조벼 매입 계획물량은 65,502포(40kg들이)이며, 매입품종은 남평벼, 운광벼, 칠보벼로, 운광벼는 서상, 서하, 마천, 백전 등 일부 고랭지역에 한해 매입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기준으로 포대(40kg) 당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 2등품 52,560원, 3등품 46,780원으로 지난해 대비 6,000원 정도 인상된 수준이며,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중 사후정산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입곡종(남평, 운광, 칠보)만 출하해 줄 것”과 “수분율(13~15%) 준수, 헌 포대 사용 시 수송, 적재 과정에 파손이 발생해 매입에 차질이 발생하므로 헌 포대 사용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11월 4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1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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