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 2. 12.] 임창호 함양군수 지역물가·전통시장 활성화 직접 챙겨

작성일
2015-03-0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726

함양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임창호 함양군수가 직접 지역물가를 챙기며 즐거운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보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군 대표시장인 함양중앙상설시장을 찾아 물가안정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현장을 살피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임 군수는 일일이 시장상인들의 손을 잡고 추운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설 명절 싸고 질 좋은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애써줘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애로를 청취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 군수는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를 애용하면 소비자와 상인 모두 윈윈할 수 있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서 좋고, 시장이 활기차게 잘 운영되면 지역물가가 안정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에서는 군의 대표시장인 함양중앙상설시장이 잘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신청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라며 “사업이 선정되면 괄목할만한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 더 힘내서 군정을 믿고 따라 달라”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단체와 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은 최근 전통시장유통구조 및 소비행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물가 안정에도 함께 동참해 즐거운 명절 보내기 운동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군은 설 명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종합대책기간(9일~18)을 설정하여 제수용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로 서민물가 상승의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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