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5. 9. 7.] 함양군, 함양산삼약초특구변경 주민공감 위해 공청회 실시

작성일
2015-09-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352

4일 오후 100여명 대상…특구안 변경 내용, 기대효과 등 명품브랜드화 추진 

함양군은 함양 산양삼을 명품브랜드로 키우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게 될 ‘함양산삼약초산업특구’ 주민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농업기술교육센터 교육장에서 함양산삼법인·RIS사업단·향토사업단·각 읍면 담당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특구(안)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효근박사(미래전략사업소)가 특구안 변경 배경, 변경 내용,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005년 지정된 ‘함양지리산약초건강식품특구’의 명칭을 함양군 핵심 시책사업인 산양삼 중심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왔다.

 특구변경이 완료되면 기존의 명칭 ‘함양 지리산약초건강식품특구’가 ‘함양 산삼약초산업특구’로 바뀌고, 특구면적도 서상면 도천리 1381번지 외 4필지3만 924㎡에서 함양읍 웅곡리 산83-24번지 외 400필지 1631만6549㎡로 대폭늘어난다.

 산양삼 신규재배지조성 등으로 생산기반확충사업이 늘어나고, 산양삼클러스터조성사업이 추진되며, 산삼휴양밸리조성·산삼축제브랜드화 등 산양삼관광상품화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것이다. 

 임창호 군수는 “산삼특구로 지정받으면 함양산양삼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품브랜드화할 것”이라며 “농가를 적극 육성하고 항노화산업과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산삼산업화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일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견을 청취한 뒤 중소기업청   에 함양산삼약초특구(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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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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