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2.16.]지역경제활력과 서민생활안정 위해 재정 조기집행 총력

작성일
2016-02-1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399

함양군, 16일 오후 상반기 조기집행 1332억원…10억이상 주요사업 58건 추진계획도 보고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 주재 재정조기집행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해 재정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1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정한록 부군수, 실과소장, 담당주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과소별 조기집행목표와 월별 집행계획 등을 공유함으로써 원활하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취지다.

 임창호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의 재정조기집행 총괄보고, 18개 실과소의 조기집행 추진계획 및 10억 이상 주요사업 58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함양군의 총 예산현액은 4227억 4000만원, 조기집행 대상액은 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2422억원이며, 이중 55%에 해당하는 1332억원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이다. 

 이들 사업은 해피빌리지 창조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자활센터 운영, 여성·아동·노인 복지사업, 도로명주소사업, 농어촌 빈집정비, 산양삼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전통시장활성화, 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 등 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에 투입되는 재정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주 주단위로 조기집행 계획 및 실적을 보고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회를 열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운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산양삼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불로장생 산삼 휴양밸리 조성사업 등 미래함양의 청사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억이상 재정이 투입되는 58개 사업의 추진계획도 보고됐다.  

 이 사업들은 실과소장 책임하에 예산집행 계획 단계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중점관리 대상 사업이다.

 임창호 군수는 “재정 조기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범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 공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 해주기 바란다”며, “부서장 책임하에 담당주사들이 철저히 관리·감독하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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