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04.28.]항노화콘텐츠 발굴 위한 항노화산업함양포럼 워크숍개최

작성일
2016-04-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1603

함양군, 27~28일 서하면 다볕자연학교…5개 분과별 발표·토론, 대나무밟기 시연 등

함양군은 27~28일 서하면 봉전리 다볕자연학교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주제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항노화산업 함양포럼(불로장생)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과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위원 위촉장수여, 4개 분과별 주제발표 및 토론, 항노화콘텐츠 발굴 및 맞춤형전략수립 용역추진과정 설명, 건강한 삶을 위한 ‘대나무밟기 시연’, 자유 토론, 선비문화탐방길 걷기 등의 순으로 1박 2일동안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불로장생포럼 발족이후 수차례의 항노화 토론회를 거치면서 많은 과제가 도출됐다”며 “11개 읍면별 약초마을 조성 등 항노화산업 콘텐츠 개발을 담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조만간 수립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항노화 산업 플랫폼 함양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분과별 발표에서 지역개발분과 이상준(유통컨설팅 전문가)씨가 항노화인력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함양인구 확대가 절실하다는 내용으로 ‘길이 열려야 사람이 온다’를 발표했고, 마케팅분과 박명환(함양군상공협의회 사무국장)씨는 청정 자연 환경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항노화 플랫폼 함양의 효과적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함양이 상품이다’를 주제발표했다.

 또한, 항노화농업분과 김만배(경남농업기술원 약초시험장 박사)씨는 ‘항노화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전개’ 발표에서 항노화 약용식품과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내용을, 힐링 관광분과 김봉진(홍산문화 부다이즘 유물전시관장)씨는 ‘힐링 관광 활성화’방안을 각각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함양포럼위원들은 분과별 토론 후 유산소 운동효과로 심장과 폐가 좋아지고 혈압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나무밟기 운동’을 해보고, 이튿날 봉전~농월정에 이르는 6.2km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며 콘텐츠 발굴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포럼에서 토론을 거쳐 확정된 사항을 실현가능성과 연계성, 효과성을 검토하고, 구체화 하여 군정업무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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