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6.9.23.]지리산청정 함양 ‘항노화’ 농식품 미국에서 또 통했다

작성일
2016-09-2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560

함양군, 22~25일 LA농수산엑스포서 판촉…5개 업체 50여종 농식품 교민반응 뜨거워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를 필두로 한 함양 미주시장개척단이 들고 간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에 대한 LA교민반응이 뜨거워, 항노화식품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 흐름임이 입증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창호 군수와 농식품수출업체 5개소 등 9명의 시장개척단은 18~30일 12박 13일 동안 북미시장개척활동에 나선 가운데 캐나다에 이어 현지시간 22일 미국을 방문, 첫 일정으로 LA농수산엑스포에 참여했다. 

 군은 LA농수산엑스포가 1974년부터 40여년의 긴 세월동안 한인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일궈온 만큼 미주시장개척활동마다 반드시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22~25일 나흘간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천령식품·함양산양삼·정가네식품·인산가·화신영농조합법인 등 5개 농·식품수출업체가 참가, 인산죽염, 산삼가공식품, 여주가공식품, 연잎밥, 돼지감자차 등 50여종의 우수한 함양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항노화 함양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수출바이어상담도 진행한다.

 엑스포 첫날인 22일 함양부스를 찾은 교민들은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돼지감자차를 시음하고 산삼가공품같은 항노화식품 섭취효과를 집중적으로 묻는 등 지리산고장에서 생산된 함양산 농식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화신영농조합의 연잎밥·연잎차·연근차·발효차 등은 개장 1일만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냈으며, 나머지 업체도 빠르게 판매가 되고 있어 곧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완판 기록을 경험했던 업체 대표들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이상 많은 제품을 가지고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항노화 함양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제품이 일찌감치 동이 나 우리도 놀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 가능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엑스포에 참가, “지난해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업체를 격려했다.

 임 군수는 함양군 우수 농산물 홍보외에도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과 경남무역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한 우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미국방문 첫날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2020 세계산삼엑스포 개최 기원과  산양삼 관련제품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