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7. 17] 함양군‘2012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 할머니들, 함양읍 신생아들에게 특별한 선물 전달

작성일
2012-07-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736

함양군은 16일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함양읍 주민은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선물들은 함양문화원(원장 김성진)에서‘2012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를 수강하는 할머니 30여명이 직접 만든 신생아 손싸개, 모자, 가방 등 손뜨개 작품을 출생신고하는 신생아 가족에게 나눠달라며 함양읍사무소에 전달한 것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사랑만해도 부족한 시간, 우리는 나누미 할매들”이라는 함양문화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들의 작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할머니들의 여가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작품을 제작·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여생을 활기차게 보내도록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함양문화원 관계자는 “할머니 손뜨개 작품을 통해 군 출산 장려 정책에도 기여하고 더불어 할머니들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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