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2. 9 28] 양재생 전 재부산향우회장, 남다른 고향사랑 함양군민 귀감

작성일
2012-10-02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1089

함양의 한 출향인이 부산에 거주하면서 태풍피해 주민격려,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발휘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 재부산함양군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은산컨테이너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함양군 수동면 남계 출신인 양재생(56세) 씨이다. 

 지난 9월 6일 수해가 많이 발생한 서상면을 방문하여 이동술 서상면장으로부터 태풍 볼라벤과 벤빈의 피해 상황을 전해듣고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기 위해 즉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서 함양군을 통하여 2천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에서는 읍면을 통하여 조사된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절을 맞아 일정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요즈음 시골에 절도범이나 청소년 성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고향마을에 방범용 카메라를 남계마을과 금호마을 등 2개마을에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약속한 사실도 밝혀져 고향사랑에 대한 애착심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양재생 씨는 이밖에도 매년 어버이날에 고향을 위해 수백만원의 경로행사비를 지원해 왔으며 부산향우회장 재임 시에도 부산 향우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천만원 기탁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나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을 수시로 해오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제32회 효행 및 사회봉사부문의 함양군민상과 2012년 정부 포상인 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부산포럼 이사장과 부산탁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2013년도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해 놓은 상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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