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권여옥)는 16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깍두기김치 외 2종의 사랑의 밑반찬을 준비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60세대)에 전달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화)는 함양군 내 14개 여성단체 연합 모임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에 매월 단체별로 순회하면서 계절에 맞는 양질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권여옥 회장은 “회원들이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