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두성식품(주)함양휴게소(소장 하승만)에서는 휴게소 주변 마을 독거노인 20가구에 쌀 20포(20KG),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함양휴게소가 원활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해 준 주변 이웃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사업수익을 환원함으로써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소 외로이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함양휴게소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따스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지곡면(면장 노윤섭)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원한 함양휴게소의 아름다운 선행이 행복한 지곡면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곡면에서는 지난 12월 1일부터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개설해 성금모금 및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등 이웃돕기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