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회장 오미영)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 36세대(결연가정 33세대, 다문화가정 3세대)에 전달했다.

 오미영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는 봉사회 자체적으로 매년 3회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