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 5] ㈜ 한국헤르만헤세 함양군에 도서 기증

작성일
2013-01-07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889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향우 박연환 회장이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How so? 한국역사탐구』 등 200세트(18,000권, 1억 8천여 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 박종근 군의회 의장, 이영재 도의원 박연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수혜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한 도서에 대해서는 함양군에서 관내 저소득층 100가정을 선정해 각 아동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전달 할 예정이고 또한 교육지원청을 통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관내 아동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헤르만헤세측은 지난해도 함양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도서 전집세트 100세트를 기증하기도 했다.

 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위대한 인물들은 독서하는 습관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기가 가득한 책을 온 군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연환 회장은 인사를 통하여 “연2회 (어린이날, 성탄절 전후) 함양군의 저소득층 등 아동에 대하여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남은 여생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학기간 동안 독서를 많이 할 것을 아동들에게 당부했다.     

 박연환 회장은 1983년에 도서출판 '민중서적'을 설립하여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이래 현재까지 출판 경력 30여 년에 이르는 출판 전문 기획자이자 경영자로서 1999년에는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를 설립했다.

 2008년에 창립한 '한국톨스토이' 및 '통큰세상' 출판사와 더불어 현재 출판그룹 3사를 운영하면서 아동물 출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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