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에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함양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참 고마운 가게사업을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함양네트워크에서는 지난해 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오늘 행사에서 관내 저소득층 35세대에 세대 당 30만원 상당의 시장사랑상품권을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현재 함양군 관내 55개 업소에서 동참을 하고 있으며, 가게주인이 함양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어 손님이 계산을 할 때 일정금액을 할인하여 손님이 직접 참 고마운 가게 저금통에 넣도록 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관내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학원 , 병원 등 모든 업종의 업체가 참여·후원 가능하며, 동참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연중 함양네트워크 (☎964-2006, 070-4155-200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