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1. 18] 함양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줄이어

작성일
2013-01-18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759

함양읍 죽곡리 대실마을이 고향으로 서울특별시 중구에 거주하는 박연희 씨가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0포를 기탁했다

 박연희 씨는 아들 노광한씨가 몇 해 전부터 서울지역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쌀을 기탁하는 것을 보고 고향인 함양에 도움을 주고 싶어 쌀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아들인 노광한 씨도 지난해에 함양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함양읍에 쌀을 전달한바 있다.

 이날 기증된 쌀 20포는 6 25 참전 경찰국가유공자회 함양군지회를 통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8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순남)에서도 18일 오전 10시 함양읍사무소를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홍경태 함양읍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임순남 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경태 읍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MBC방송국에 전달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