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에서는 20일 오전 10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가자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음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101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에게 부족한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영양상태 개선에 계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초보엄마들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적절한 성장과 필요한 영양상태 유지를 위한 지식을 보급하고자 보건소 소속 영양사가 바람직한 식습관 관리법, 영아 이유식, 영아의 편식 고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에서는 이유식 실습교육, 이유식 종류 및 모형 등을 전시한 홍보관 운영 등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운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