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성찬)에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함양군 서하면 전규황 씨 집에서 서하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정대훈 서하면장, 김경두 군의원, 최병상 군의원, 안남연 군의원, 신양범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및 회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48호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제48호 사랑의 집은 함양군의 지원과 서하면자원봉사협의회의 도움으로 신축(조립식 33㎡, 지원 1200만원)됐으며, 서하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각자의 바쁜 생업과 추운 날씨 속에서 지난 3월초부터 한 달여간에 걸쳐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며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해 이날 입주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