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2013. 6. 3] (주)한국헤르만헤세, 아동 도서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작성일
2013-06-05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
625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향우 박연환 회장이 지난 6월 1일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지구촌 문화탐구 등 아동도서 200세트(1억 3000여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1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이영재 도의원, 박연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수혜아동,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도서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게 1인당 도서 1세트를, 또 다른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군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방문해 주신 박연환 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공한 사업가로 고향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신 박연환 회장님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이 좋은 도서를 많이 읽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연환 회장은 “함양은 예로부터 훌륭한 인물이 많았으며, 고향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고향 후배들이 내 고장 함양을 더욱 자랑스러워하며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한국헤르만헤세에서는 연암 박지원의 ‘열녀 함양 박씨전’ 도서를 함양의 모든 초등학교에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박연환 회장은 1983년에 도서출판 '민중서적'을 설립해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이래 현재까지 출판 경력 30여 년에 이르는 출판 전문 기획자이자 경영자로서 1999년에는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2008년에 창립한 '한국톨스토이' 및 '통큰세상' 출판사와 더불어 출판그룹 3사를 운영하면서 아동물 출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로서 지난해에 함양군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도서전집 200세트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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