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함양읍(읍장 이용기)에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최고령 권병호(106세)어르신을 포함해 장애인 노인 한 부모가족 등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

 이용기 함양읍장은 대통령 명절선물 대상자인 길이분(96세) 할머니를 찾아 대통령 서한문을 직접 읽어드리고 위문품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최고령 권병호(106세) 어르신께는 큰절을 드리고 건강장수를 기원했다.

 또, 소외계층에는 쌀 상품권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렵고 힘든 부분은 행정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당부했다.

 한편, 함양읍 전 직원은 17~18일 양일간 담당마을 경 노모당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며, ‘온 읍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