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회장 이경숙)는 25일(금)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돼지고기장조림, 배추김치, 콩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30세대(결연가정 10세대, 소외계층 10세대,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회장(오미영), 전 임원진 등이 직접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경숙 회장은“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회원 여러분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는 봉사회 자체적으로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